안녕하세요. 탠니아빠입니다.
지방기초반 자모님의 라이브코칭을 뒤늦게 듣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마무리하고 나서 자모님 라이브코칭을 들으니 더욱 이해가 잘 되는것 같습니다.
실준반에 이어 지기반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이 이제 2개.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자모님께서
가르쳐 주신 내용을 토대로 당분간은 앞마당 늘리기에 집중하며 임장과 임보실력을 늘려나가고
비교평가를 하며 실전투자까지 연결시켜나가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 비교평가
지방 임장은 처음이라, 아직 비교평가할 지역이 있지 않지만, 이번에 임장을 하며
지역 생활권 내 비교평가를 해 보며 나름대로 투자 결론을 내봤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자모님이 말씀주신 것처럼 천안백석아이파크2차와 청주 대원칸타빌 1차 사례는
제 투자기준을 다시 잡아주신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매-전 차이가 1억원 정도 되는 물건에 정말 투자를 해야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계속 들었는데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5천만원 미만이라는 (최대로 해도 5천-7천 정도)
투자 기준점을 명확히 설정하게 되었는데요.
첫 지방임장을 하며, 순간 조급한 마음이 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임장한 지역이 내년에 공급물량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서 전세 빼는 리스크를 생각을 해야 함에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마음과, 분양권을 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이런 생각들이 정말.... 잘 모르고 실행하고자 했다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었겠구나 싶었습니다.
2. 앞마당 늘리기
이제 앞마당이 2개이지만, 단기간에 앞마당을 수십 개를 만드신 튜터님들을 보며
그게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아직도 의문이 들고 있는데요. 아직 초보자 레벨이다 보니
한 달에 앞마당 1개씩 늘리기가 정석인 것 같고, 중급자 레벨, 고급자 레벨로 올라갈수록
앞마당 만들기 시간이 단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앞마당 전수조사' 방법에서 '바로 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미 매임을 했었던 앞마당들과 비교평가를 하며, 다시 또 매임해 나가는 방법.
오전에는 전주였다가 오후에는 청주로.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나가며 내년에는 저도 이렇게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며 벌써부터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3. 지역 이해
①지방에서 같은 지역 안에서 위치가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
--> 신축 > 입지 좋은 구축
②상위급지와 하위급지가 입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 상급지 입지 좋은 구축 > 하위급지 신축
상기 ①,② 번과 같이 지방에서는 연식이 중요한 투자요소이지만,
입지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ex. 천안 서북구 차암동 사례)
특히, 지방에서 매도해야 할 시점은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팔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제 충분히 수익이 났다고 판단되면 (지방에서는 팔 수 있을때 팔아야)
즉, 덜 벌었더라도 정리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이 들면 팔아야 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4. 투자는 마라톤
자모님께서 특히나 강조하셨던 부분인데요.
앞에서 말씀해주신 비교평가, 지역이해 등에 대한 것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말씀에
특히나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한지..정규강의로만 따지면
5개월째인데요. 쉼없이 달려오다 보니 지칠때가 있었습니다.
아직 의지는 충만하지만,,,실전투자로 연결하지 못하고 계속 임장과 임보, 앞마당만
늘려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지치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투자실력을 늘려나가는 과정이지만,
실제로 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하면 많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1호기에 대한 투자 시점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목표설정을 해 놓긴 했는데요.
완성도 중요하지만 완수를 위해! 임장과 임보를 꾸준히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는 마라톤, 투자= 집중과 지속성.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 (중요한 건.. 꺽이더라도 그냥 하는 마음과 일맥상통할 것 같습니다)
모든 과정의 끝은 END 가 아니라, AND 라는 것.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다시 한 발짝 나아가야겠습니다.
4시간동안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셨음에도 아쉬움이 남으셨는지
계속 마무리를 못하시던 자모님의 모습이 계속 떠오르네요.
좋은 강의해주신 자모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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