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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조모임후기_86조 안심테크

  • 25.06.10
  1. 너바나님의 1강을 듣고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한가지씩 나눠보아요. 왜 이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는지 그 이유도 함께 조원들과 나눠볼까요?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돈 버는 것보다 실력을 쌓아라는 말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수익을 내는 것, 돈을 빠르게 버는 것에만 집중했던 저였기에 이말이 뼈처럼 와닿았어요. 워렌버핏이 아이에게는 너의 몸값을 올려라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순간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의 실력을 제대로 키우기도 전에 당장 눈앞의 수익에만 사로잡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겉으로는 열심히 사는 척 하면서도 내 안을 채우는 노력은 게을리 했더라구요. 단단한 실력을 쌓아야 결국은 내가 원하는 삶 원하는 수익도 따라온다는 걸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1강에서는 너바나님이 부동산에 대한 선입견으로 놓친 기회에 대해 언급합니다. 평소 내가 가진 돈, 부동산, 대출에 대한 선입견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내가 놓쳤던 기회는 무엇이 있나요?

저는 두가지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푼돈을 우숩게 여겼던 마음입니다. 강의를 들으면 김승호회장님의 돈의속성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외국에서 거지가 구걸을 하고 있었고, 그 사람을 지켜보았데요. 하지만 그 거지는 큰 돈만 챙기고 페니는 버리고 갔다고 해요. 그 모습을 본 회장은 그 페니를 아주 소중하게 가져왔다고 하며 아직도 그 페니를 가지고 있데요. 작은 돈도 다루지 못하는데 큰돈은 결코 따라오지 않는다고 말하죠. 나는 과연 작은 돈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을까? 과거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두번째는 부동산은 계속 오른다라는 막연한 믿음이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청주는 한때 방사선 광가속기유치 확정으로 급등했던 시기가 있는데요. 부동산에대해 무지했던 저는 이 상승세사 유지될꺼라고 생각했지만… 하하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부동산도 사이클이 있다는걸 월부에 와서 배우게 되었어요.

 

3. 나는 왜 부자가 되기 어려웠는지 지난 날의 나의 생각과 행동을 떠올려 보고 앞으로 바꿔볼 한가지 이야기.

 

저의 과거를 생각하면 절대 부자가 되기 어려운 그 잡채였어요. 

어릴 때부터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은 한 켠에 있었지만 노력을 안했다. 돈도 소중히 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벌어온 돈을 식비로만 거의 다 사용하며 카드값 빠져나가면 모을 돈이 없었던 생활을 지속해봤죠. 책을 가끔 읽으면서도 마음은 이사람은 이래서 저사람은 저래서 된거잖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앞으로는 저는 월부에 머무르면서 이 환경에서 꾸준하게 나아가려고요.. 느리지만요.

 

4. 10년 뒤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녕,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내가 직접 그린 나의 비전보드를 동료들 앞에서 발표해봅시다.

저는 바라는 행복은 남편의 은퇴입니다. 현재 남편은 교대근무를 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매일 안타까워하고 있죠. 저는 목표중에 한 개 입니다. 남편의 조기 은퇴후 원하는 직업을 갖게 하는거요. 요즘은 낚시장비 청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던 우리아이의 숟가락이 바뀌었다라는 말이요. 완전 흙수저로 자란 저와 남편도 흙수저 아이만큼은 숟가락 색을 바꿔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5. 노후자금과 연수익률은 얼마인가요? 지금 나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요?

저는 은퇴목표자금으 36억으로 나왔고 수익률 10%로 잡았을 때 50세에 은퇴할 수 있더라구요.

가장 최우선으로 되어야 하는 것은 종잣돈 모으기입니다. 현재 저희집 생활비 고정비빼구요 40만원으로 살고 있어요. 식비와 생활용품비이죠. 작년 12월부터 이렇게 살고 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초반 한 1~2달쯤에는 치킨도 사먹고 싶고 했는데 이제는 돈이 남아서 남은 날에는 치킨도 사 먹고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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