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박상배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 (주)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 25.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독서법 #본깨적 #원메세지+원액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본업이었던 안경사를 넘어 독서 경영 강사로 많은 연봉을 받음과 동시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일을 하고 있다. 자신감 없던 대학생은 책읽기를 통해 적극성을 가지고 원하는 회사에 취칙하였다. 책 읽기를 통해 회사와 학교를 구하고, 평범하거나 그보다 모자랐던 성과의 직원들은 독서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만족할 수도 있지만 책을 통해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바로 본깨적 책읽기다.
아는 내용이라고, 잘 쓰이지 못했다고 비평하기 전에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용성을 가지고 책을 접하라.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보고,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은 나에 대한 메타인지일 수도 있고 몰랐던 내용에 대한 알아차림일 수도 있다. 깨달음이 변화의 시작이다. 그렇지만 깨달았다고 곧바로 삶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용할 점을 구체적으로 찾아 행동해야 한다.
책읽기 습관이 익숙하지 않다면 얇은 책으로 정독하되, 골라 읽기도 책 읽기의 한 방법이다. 책의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면 1124(1일, 1주, 2주, 4주) 재독법을 활용하라.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달려 있다. 책이 나를 변화하게 기대하기보다 스스로 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먼저다. 나를 이해하는 일은 단점 뿐 아니라 장점도 발견하는 것을 포함한다. 삶을 바꾸기 위한 임계점으로 삼을 수 있는 독서량은 300권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수직적 병렬도서,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는 수평적 병렬도서는 선택할 수 있다.
책을 읽기 전 연관성, 성장성을 살펴보고 읽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작가의 관점에서 키워드를 뽑고,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점을 분명히 정하고 읽는 것이 좋다. 귀접이, 밑줄, 박스 등을 활용하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마무리 5분으로 책 내용을 정리해보라. 노트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원메세지에 따른 하나의 행동 (원 액션)을 21일간 실천해 쌓아가면 책을 통해 내 삶을 바꿔갈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보겠다고 월부 까페에 가입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책 읽기였다. 강의를 듣기 전 2달 간 읽은 책이 60권에 이르렀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10년 가까이 읽은 책이라고는 이유식과 수면교육 책 밖에 없는데 생전 관심도 없던 부동산, 주식 관련 책이 쉽게 읽힐리가 없었다. 그래도 내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책 읽기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렇게 꾸역꾸역 읽다보니 첫 날에는 한 페이지만 읽어도 잠이 쏟아지던 내가 2달쯤 뒤에는 하루 한권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여러 권의 책을 읽다보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나 진짜 내 삶을 바꿀 준비가 되어가는 거 같다) 투자가 무엇인지도 어렴풋이 배워가는 거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좋았던 내용이 오래 남지 않고 머릿속에서 휘발되는 거 같아 안타까웠다. 읽고나서 뒤돌아서면 사라지는 기억들이 아쉬워서 책을 읽는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다 읽게 된 책이다. 월부 추천도서이긴 했는데 처음에는 손이 먼저 안 갔는데 책을 여러권 읽다보니 자연스레 방법론을 찾게 되면서 읽게 된 책인 거 같다. 몇 십년 책을 읽었다고 역시 다 똑같이 책을 읽는 건 아니었다. 책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 삶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웠다. 가장 성공적인 방법을 가장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길은 역시나 책이 정말 유용한 거 같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무슨내용이었지 정리하기도보다 목차를 읽고 챕터마다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깨달은 점을 기록하고, 내 삶의 적용점을 찾아보는 것 만으로도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보다 훨씬 내게 남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지금도 약간 어렵거나 정리가 되지 않을 때는 본깨적을 활용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해보고자 바로 적용해보게 된다. 책의 양이 늘어날수록 내 안에 남기고, 삶으로의 연결을 위해 꼭 이어 실천해보고 싶은 독서법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 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환경 탓 하지 말고 주변을 탓하지 말고 내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개관 독서법, 분석 독서법, 종합 독서법 등 책 읽기의 방법은 다양하다.
예전에는 책 표지에 적혀 있는 글씨부터 책갈피 저자 소개, 목차에서 시작해 마지막 뒷표지 글자까지 다 읽어야만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책은 그렇게 읽고 나서 배우고 비평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과거에는 책 읽는 습관이 필요했기 때문에 정독을 고수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방법의 책 읽기를 통해 숨 쉬듯 책을 가까이 하는 평생 독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기술적으로 책을 빨리 읽는 방법을 찾아도 보았지만 어려움이 컸다. 속독 습득이 안 되는 내가 모자라 보이기도 했지만 속독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이라는 말을 같은 분야의 책을 여러권 읽고 나서 이해하게 된 거 같다. 부동산, 투자, 마인드 관련 책을 특히나 여러번 읽게 되다 보니 저자의 메세지에 대한 이해도 더 빠르고, 처음 읽게 된 내용이라도 배경지식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읽게 되니 굳이 속독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책의 재미를 붙이고 나름 빠르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마무리로 독서후기를 쓰지만 그 전에 기록한 본깨적을 살펴보고 인덱스를 붙이면서 다음에 책을 살펴볼 때 빠르게 핵심 내용을 떠올릴 수 있다. 인덱스를 읽어가며 붙이다가 더 이상 붙이지 않게 되었는데 다시금 이 작업을 적용해봐야 할 거 같다. 부록으로 책 읽기 양식도 있었는데 잊고 있었다. 앞으로 10권 정도는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대로 실천해보고 싶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일독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라라예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