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말의품격
2. 저자 및 출판사: 이기주, 황소북스
3. 읽은 날짜: 2025. 06.09.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존중 #말의 중요성 #단어
p.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p20. 위세와 사나움만을 앞세우는 맹장은 사람을 잠시 끌어올 수는 있으나 제 품으로 사람을 끌어들일 수는 없다.
언행은 인격과도 같다. 이제껏 보고, 읽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켜켜이 쌓여서 밖으로 나온 결과물이다. 고로 내가 뱉은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말을 참 예쁘게 하거나 마음이 예쁘다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면 잘 생각해보자. 마음을 움직이는 건 무력이 아니라 언력이다.
#경청 #공감 #마음
p38. 누군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본 적 있는지, 누군가의 작은 목소리를 귀가 아닌 가슴에서 크게 증폭시켜 헤아려본 적이 있는지, 누군가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만한 ‘자신만의 운주당’이 있는지…
p47. 끈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틈틈이 내면의 민낯을 성찰해야한다.
내 갈 길이 바쁘다고, 내가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상대방의 마음을 무시한 적이 있지는 않은가.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해보자. 서로의 울림이 맞닿는 곳이 생긴다면 그 곳이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이야기에 몰입하는 것과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나의 힘이다.
#겸상 #밥먹자
p71. 메시지의 내용 못지않게 그것을 표현하는 공간과 시간적 배경 또한 메시지의 전달력과 설득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침묵 #재고
p84. 침묵은 말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말은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그걸 아무 생각 없이 대화라는 식탁 위에 올려놓다 보면 꼭 사달이 일어난다.
p86. 숙성되지 못한 말은, 오히려 침묵만 못하다.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말이 아닌 침묵 속에 자리하고 있다.
“머뭇거리는 말은 하지 말고, 주저하는 행동은 행하라”
#긍정 #자신감
p84. “그 녀석이 와이셔츠는 입지 않았지만 속옷만큼은 멋진 걸 걸치고 왔어”
긍정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때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만든다. 동일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생각의 전환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나에게 필요한 요소이며, 그러한 나로 인하여 주변도 밝게 빛나게 될 것이다.
#언행 #신뢰 #복기
p144.. 언행이 일치할 때 사람의 말과 행동은 강인한 생명력을 얻는다.
p153. 말에 비법은 없다. 평범한 방법만 존재할 뿐이다. 그저 소중한 사람과 나눈 대화를 차분히 복기하고 자신의 말이 그려낸 궤적을 틈틈이 점검하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법을 찾고 꾸준히 언품을 가다듬는 수밖에 없다.
나는 오늘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 복기하는 것에서부터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 스스로를 믿고 내가 떳떳해야 다른 사람의 신뢰 또한 얻을 수 있게 되지 않겠는가. 말하는 건 행동과 일치되었을 때야 비로소 더 큰 힘이 생긴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기
2.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생각을 바꾸는 연습하기, 그 속에서 배울 점 찾기
3. 하루를 복기하며 나의 위치 점검하기 →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더 예쁘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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