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별냥]

  • 25.06.10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별냥]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리베르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걱정 # 오늘 # 내면의 힘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38-39 

헤라클레이토스는 제자들에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은 변한다”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중략)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오늘을 즐겨라” 혹은 “오늘을 잡아라”

 

-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준 교훈은 ‘오늘을 즐겨라' 이다. 항상 내일에 대한 걱정을 달고 사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인 것 같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미래도 없는 것인데 이 사소한 것을 왜 모르고 지냈을 까?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앞으로 다가올 것이고 내가 사는 것은 현재임을 다시금 인식하게 해준다.  

 

p45 

기꺼이 사실을 인정하라. 왜냐하면 어떤 재난이건 그 결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미 일어난 일을 인정하는 것이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 교수) 

 

p58 

현실이라는 각박한 세상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걱정에 시달리며 노심초사하는 사람은 주위 환경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스스로 만들어낸 자신만의 꿈의 세계로 숨어버림으로써 걱정이라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다. 

 

p74 

(호크스 학장) “누구든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들인다면, 그의 걱정은 대개 이해라는 빛을 받고는 증발해버리기 마련입니다”

 

p98

(제임스L. 머셀 교수) “걱정이 여러분을 몰아붙여 지쳐 쓰러지게 하기 가장 좋은 때는 여러분이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일과가 끝났을 때이다. (..중략) 걱정에 대한 치료법은 건설적인 일을 하는 데 철저히 몰두하는 것이다”

 

- 나에게 가장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나는 1년동안 그 걱정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했다. 그 일을 잊어버리기 위해 잠만 자기도 하고, 밤을 새며 술을 마셔보기도 했지만 걱정은 더 커져만 갔다. 그때 내가 선택한 일은 홀서빙 이었는데 일이 바쁘고 몸이 고되다보니 걱정할 겨를 없이 1년이 지나갔다. 그때야 비로소 깨달았던 것은 ‘걱정이 있을 때는 걱정을 잊어버릴 만큼 바쁘게 지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걱정을 잊기 위해 내가 했던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118p 

만일 어느 정도 긴 시간동안 조바심을 버리고 평균의 법칙으로 보았을 때 우리가 걱정하는 게 과연 근거가 있는지 알아보기만 한다면, 아마도 우리가 가진 걱정 가운데 90%는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소한 걱정이 많은 나에게 적용해보면 좋을 질문인 것 같다. ‘회사에서 잘리면 어떻게 하지?, 이 사람이 나에게 헤어짐을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지?, 내일 아침 늦잠을 자면 어떻게 하지?’ 와 같이 아주 사소한 걱정을 할 때가 많은데 대부분 일어나지 않는 일이고 하루 이틀이 지나면 내가 언제 걱정을 했는지도 모르게 잊어버리는 걱정이다. 그럼에도 이 사소한 걱정이 하루를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보았을 때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평균의 법칙’ 을 사용해서 일어나지 않는 일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p128

“이미 그러하니, 그러지 않을 수 없다”

그 상황을 불가피하다고 받아들이고 적응하든가, 아니면 반발함으로써 우리들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고 결국은 신경쇠약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p131

(쇼펜하우어) “인생이란 항해를 떠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준비는 어떤 어려움이든 감수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p138

인생의 울퉁불퉁한 역정에서 오는 충격과 흔들림을 흡수하는 법을 배워야 우리는 더 오래 견디고,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쉬운 인생이 어디 있을까, 만약 인생이 쉬었다면 인생이 재미있을까? 역경이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 더 길고 오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 

 

p190

우리의 원수까지 사랑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우리 자신은 사랑하자. 우리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우리의 원수가 우리의 행복, 우리의 건강, 우리의 외모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자. 

 

p238

('신에 맞선 12인'의 저자 윌리엄 볼리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익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그런 건 할 수 있다. 진짜로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은 여기에서 차이가 난다” 

 

- 손실을 이롭게 만드는 사람.. 나는 손실을 최대한 적게 보고 싶고 이익을 최대로 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이익을 크게 취한다고 해서 크게 행복하지도, 내 삶이 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손실은 아주 적게 보기만 해도 내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익을 취하는 것보다 손실을 보더라도 이롭게 만드는 편이 나의 정신건강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p261 

(조로아스터) “타인에게 선행을 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그것은 즐거움이다. 그럼으로써 너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벨저민 프랭클린)"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때, 당신 자신에게는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다"

 

p309

나는 비록 사람들이 나를 부당하게 비판하지 못하도록 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그런 부당한 비난이 나를 흔들도록 할 것이냐 아니냐는 것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나는 비난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되도록 남을 비난하지도 않지만 나도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가끔 잊어버리곤 한다. 비난을 듣게 될 때면 가슴이 뛰고 몇날 몇일을 걱정을 하고 마음 아파 한다. 이 문장을 읽고 나서 결심하게 된 것은 ‘부당한 비난이 나를 흔들도록 하지 않게 할 것이라는 결심' 이다. 

 

p341

(로즈 힐퍼딩 박사) 걱정을 줄이는 가장 좋은 처방 가운데 하나는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문제를 털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것을 카타르시스라고 합니다 (..중략) 우리는 걱정을 공유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p367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매 시간 스스로에게 말을 건넴으로써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용기와 행복에 관한 생각, 힘과 평화에 관한 생각을 하도록 이끌 수 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오늘 하루에 집중하기
  • 사소한 일에 감사하기
  • 걱정이 생기면 남편에게 털어놓고 잊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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