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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집오면아홉시입니다!
지난 반임장 때
1호기 경험담을 발표했었는데요!
그 경험을 나누면서
어떻게 X호기를 복기하면 좋을지
작성해보겠습니다!
(가이드 주신 오하 튜터님,
꼼꼼히 작성해주셔
BM하게 해주신 주토님
이 글을 빌어 감사합니다!)
먼저 지난 24년 3월에 학교에도
경험담 발표를 진행했었는데요!
그 때는 12월 매수 - 3월 경험담 발표여서
'어떤 과정으로 샀는지에 대한 과정'
만 적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의 수 많은 단지들에서는 놓친 것은 없을까?'
라는 관점에서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x호기 매수 과정을 더불어 추가적으로
이렇게 복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그 당시 임장지에서 더 좋은 매물은 없었을까?
2. 내 앞마당에서 더 좋은 단지/매물은 없었을까?
3. 임장지/앞마당에서 놓친 단지들의 현 수익은 어떨까?
1. 그 당시 임장지에서 더 좋은 매물은 없었을까?
우리가 앞마당을 만들고 있을 때
가장 그 임장지에 대해서
또렷한 생각과 시각을 가지고
몰입을 하게 됩니다.
임장지와 친해진 시간이
길지 않으니
여러 단지를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하는 것이 아닌
일부의 단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찾아봤습니다.
'내 x호기보다 더 가치 있는 단지 중
내 투자금과 같거나 적게 투자한 경우!
(가정 : 사용한 투자금이 내 종잣돈의 전부)
그랬더니,,
제 단지는 선호도가 4번인데
그 당시 4900만원으로 투자했습니다.
과연?
선호도 1등, 2등, 3등 단지는 어땠을까요?
선호도 1등 단지
선호도 2등 단지
선호도 3등 단지
네 그렇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모두 싼 구간이였구요! (싼 가격x, 싼 구간o)
넓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입주장에 있는데
선호도 1등 단지는
전세가도, 매매가도,
먼저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건 뒤에서 풀어볼게요)
이렇게 복기를 하고 나서
다짐했던 것은
'1호기 복기에서 배운만큼
다음 투자 때는 반드시 더 넓게 본다!'
넓게 본다. 넓게 본다.
말로 넓게 보는 것과
실제로 되돌아봤을 때,
진짜 있었네? 라는 것을
느끼는 것은 또 다른 감정이더라구요
그러니 꼭 아프더라도
이렇게 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2. 내 앞마당에서 더 좋은 단지/매물은 없었을까?
1번과 비슷한 맥락인데요!
이번엔 더 넓게 봐보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차디찬 겨울에
우리 힘들게 시간쓰고 돈써서
만든 앞마당들,,
투자 시에 고려안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겠져..?ㅎ
그 당시 제 앞마당은
천안/청주/구미 였는데요!
1번과 마찬가지로
'내 x호기보다 더 가치 있는 단지 중
내 투자금과 같거나 적게 투자한 경우!
를 찾아봅니다.
사실 단지의 가치가 낮더라도
내 투자금보다 더 적게 들어간 경우도
함께 고려해본다면 훨씬 더 좋은
복기가 되겠지만..
이 경우는
시장이 충~분히 흐른 뒤
내 물건을 매도하고 난 후
수익금/률을 함께 비교해야 더 정확하기에
이번 글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앞마당에는 없었냐구요?
당연히 있었죠 ^^ 하하
청주를 예로 들면
그 당시 5천만원으로는
도전적이었던 방서 생활권의 A, B단지
와
덜 도전적인 서원구 C단지가 있었는데요
도전적이었던
방서의 A와 B를 먼저 보면서 하나씩 거래된 것을 눌러보면
다행히? 도 없었습니다
6천 이상이 들더라구요!
서원의 C단지를 보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넓게 보지 않았다는 거죠!
임장지에서의 몇 개..
앞마당에서의 몇 개..
벌써 마음이 아프지 않나요?
괜찮아요 다음에는 더 넓게 꼼꼼하게
보려고 지금 아픈거니깐요!!
ㅠㅠ
3. 임장지/앞마당에서 놓친 단지들의 현 수익은 어떨까?
조금만 더 아파봅시다.
그럼 그때 그 단지들을 샀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수익을 가지고 있을까~?
임장지에서 놓쳤던 단지들만
가져와볼게요!
지금 이 곳은 엄~청난
입주장인데요!!
선호도 1등은 아래와 같이
회복했습니다.
선호도2등은 회복했네요
1등과 다를게 없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선호도 4등 제 단지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지금 팔아야한다면요??
그럼 어느 단지는 제 값에,
어느 단지는 손해보고
팔아야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튜터님, 멘토님들께서
왜 매번
'같은 투자금이면 더 좋은 단지'
를 외치셨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ㅠ
제 1호기 경험담 발표했던 것을
기반으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스스로 복기를 해보면서
여러 대 맞아보기도 하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월부인이
되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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