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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가온1입니다.
22년 초 하락장에 시작하여 소액투자자로 포지션을 잡고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 보면
때로는 배웠던 투자의 본질을 잊고, 본능대로 행동하던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년 반만에 열중반을 들으며 투자의 본질을 다시 한번 복기하게 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2개의 투자를 하면서 느꼈던 부분과 열중반에서 튜터님이 가르쳐 주신 부분들 중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후기로 적어보려고합니다.
1
저평가 :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산다.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위해 분임,단임,매임,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가치를 알아가는 데, 때로는 투자를 하고 투자한 물건을 보다보면 가치가 있다고 투자했지만, 못난이로 보일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기록, 복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록을 다시 돌아보며 내가 투자했던 물건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보유하는 과정에서 흔들려도 다시 붙잡아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환금성 :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 인가?
1호기 때는 기본적인 저층, 탑층, 동향, 사이드 이런 지표에 의존하여 투자를 해왔습니다.
“5층부터는 괜찮지.”
“동이 조금 뒤쪽에 있어도 같은 단지니깐 어차피 가격은 같이 오르잖아?”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뭉뚱그려 투자를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단지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렇게 파악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저 매수에 집중을 했던 것 같구요.
저도 아직 매도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투자한 지역시장에서 내 1호기는 환금성이 객관적으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좋아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 투자에는 투자금이 조금은 더 들더라도 좀더 선호하는 물건을 매수하려고 하는 노력과 기회를 잡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다양한 투자 경험이 저의 투자 실력을 키울 거라고 믿습니다.
3
매도와 보유 프로세스를 가르쳐주셨는데, 갈아탈 단지가 있는가? 이부분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머지 3개가 맞아떨어져도 2번 선택지인 갈아탈 단지의 여부는 보유와 매도의 선택에서 확실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1호기 만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갈아탈 단지를 급하게 찾으려니 약간의 조급함도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말씀해주신대로 조급해하지 말고, 배운대로 잘 찾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하고자 합니다.
적용할 점
투자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잡아주시고,
그 기준을 세우도록 좋은 강의를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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