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수도권에서 서울 4급지 자산으로 갈아끼웠습니다.(feat. 5번 매물코칭) [양평91] + 아파트투자후기

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 투자를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복소복 쌓아나가는 양평91입니다.

갈아타기를 실행하면서

어느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제 투자를 복기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0호기 매도, 수도권 자산 갈아끼우기 목표

23년 9월쯤 마스터멘토님께 투코를 받아

저의 0호기를 서울수도권으로 갈아끼우기를 목표로

지방위주로 앞마당을 만들었던 저는

24년 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앞마당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렇게 24년 9월부터 (세입자 만기 6개월전)

본격적인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나는 외곽 수도권 팔고

서울 수도권으로

자산을 갈아끼운다!

매도하기까지 7개월

사는것이 제일 쉽다는 말이

어떤건지 체감 되기 시작했습니다.

매수는 나의 의지이지만

매도는 '나'가 아닌 타인의 의지

심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마냥 안된다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기에

매도현장도 가고

월부 강의 들으면서

하나씩 앞마당을 만들며

매도 후, 매수가 되게끔

시간을 쌓아나갔습니다.

매도 광고를 내놓은지

시간이 지나다 보니

생물처럼 움직이는 부동산흐름,

바뀌어 버리는 나의 상황

종잣돈이 갑자기 +가 되기도하고

시장은 차가워졌다

뜨거워졌다를 반복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방황할때

거인의 어깨를 빌려

빈쓰, 제주바다 멘토님의 매물코칭을 통해

저의 상황을 정리하곤 했습니다.

매도는 처음이라

도무지 감이 안잡혔는데요

갈아타기 방향을

제바님 코칭때 잡았습니다.

매도할 물건이

충분히 저렴하고 싼데

여기서 더 깎아줘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요

제바님 말씀처럼

매도에 대한 확신을 갖는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동시에 매수할 물건도

컨텍하면서 금액 조정하며

갈아타기를 진행해야한다는 것

그러면서

현장에 물건을

보러다니기 시작했고

정말 마음에 드는 물건이 생겨

바로 매물코칭으로

자유를향하여님의 OK싸인을 받았으나

매도가 안되어

결국 물건을 보내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갈아탈 물건을 보다보니

감이 생기면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매도 계약을 쓰게되었고

아 이제 정말 갈아탈 물건만 찾음된다!

라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509567

https://cafe.naver.com/wecando7/11520529

이제 매수만 하면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온 임신소식

기존과 다른 컨디션으로

종일내내 매물을 볼수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25년 2월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너도나도 집주인이 매물을 거두고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를 마주하면서

그래,, 이정도면 되겠지 라는 조급한 마음으로

빈쓰, 한가해보이님께 매코를 받고

넓게보세요~ 라는 말을 듣게됩니다.

'아 생각보다 쉽지않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지?

몸도 힘들고 시장도 어렵고

처음 만져본 투자금을

한번에 쓰는건데 신중해야하는데

이상황들이 왜 하필 지금일까'

라며 외부상황을 탓하며

몸과 마음이 힘들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앞마당을 정리하고

매물을 추리고

멘토님들의 코칭 녹음본을

다시듣고 다시들으며

어떠한점이 부족했는지

복기하며

최대한 전화임장을 많이 활용하고

현장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1개의 매물을 찾게되었는데요

세낀매물로 조건이 괜찮고

동층이 괜찮아 솔깃하는 매물이었는데요.

임차인이 집을 안보여준다며

진짜 할거냐며 투자자에게 반감이 있는 사장님께

매주 2번씩 꼬박 연락을 드리며

집을 언제볼수있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이번주 금요일 5시까지 오면 되요'

무조건 가겠다는 답변을 드렸는데

매물 보기로한 당일 12시

'임차인이 볼일있다고 3시로 시간을 앞당겼어요'

라는 말을 듣지마자 회사에 급하게 휴가를 쓰고

현장에 갔습니다.

그 집을 함께봤던 50대 부부 투자자

사장님은 그분들께 브리핑 하기 바빴습니다.

분위기가

물건이 딱히 마음에 들지않는 느낌이고

그분들을 보내드리고 나서야

저를 보시고는

'임산부였어요?' 라며

어디서 왔냐며

저에게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나눠보니

젊은 사람들~

가짜 부부들~

집만 보고 공부하는 투자자들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게 있으셨고 힘든점을 토로하셨습니다.

사장님 : "내가 원래 젊은 투자자들은 집 안보여주는데

아가씨는 한달동안 끈기있게 연락오길래 내가 연락했어~"

그렇게 사장님의 어려운점을 공감해드리고

라포가 조금 형성되자

매물상황에 대해 딥하게 여쭤봤습니다.

사장님 : '기존 투자자가 7.6억까지 되면 한다해서

가계약금 넣으려고 계좌까지 나왔는데

거기서 2천만원 더깎아달라해서 매도인이 못한다고 해서 안된거야'

(가격은 예시입니다)

제가 목표한 매수가에서

계좌가 못나갔다는 내용을 듣게되었습니다.

양평 : "그럼 7.5억으로 한번 여쭤봐주세요"

사장님: "절대안될거야 7.55억은 내가 해볼수있어"

양평 : "한번 여쭤만 주세요 사장님ㅠㅠㅠ"

최대한 예의바르고 공손하게 인사드리고

부동산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가 던진 금액이 싼게맞나?

라는 확신이 없었고

제주바다님의 매물코칭으로

확신을 얻었습니다.

제바님: "지금 가격도 충분히 싼가격이에요.

네고가 더 안되어도 되지만 한번더 100만원만 깎아달라해보세요."

매코 끝나고 바로 사장님께 연락드려서

"사장님 100만원만 한번 깍아달라고 여쭤봐주세요."

라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내가 새댁이 너무 딱해서 200만원 깎아달라했어

가계약금 보내면 되요."

우연찮게

매도 잔금을 치르는날

매수 가계약금을 보내게되며

무사히 잔금을 치뤘습니다.

잔금 치르면서 준비해야할것들,

0천만원 취득세 카드할부로 내는법 등

월부카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500965

법무사님, 채권할인액이 잘못 나왔는데요? (계약 후 법무사와 일하는 방법 총정리) [횰럽]

https://cafe.naver.com/wecando7/11436811

[일분일초]투자하셨나요?🎉잔금일 준비 방법 _ D-30일

나에게 서울투자란?

월부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22년 10월 우연히 시작하게된 월부생활

그당시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는

서울투자를 감히 생각도 하지못했고

서울 수도권 투자는

너바나, 너나위님 등 월부 강사님들이

시작했을때나 가능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3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 지금

이때까지 쌓아온 시간들이

헛되이지는 않았구나 라는 것을 느끼며

그냥한다! just do it!

독강임투인!!!!!

독서하고 강의듣고 임장가며

힘들때도 있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서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니

3년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어

목표한 투자까지 이룰수있었습니다.

월부를 접하지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

감히 0호기를 매도하고 

서울 자산으로 바꿀수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목표를이루기까지 

감사한분들이 많은데요 

투자코칭을 하며

저의 자산포트폴리오를 거인의 시각으로

바라봐주신 마스터, 김다랭 멘토님

매도와 매수 갈아타기의 방향성,

서울에서 가치있는 물건을 보는법 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코칭해주신

빈쓰, 자유를 향하여, 한가해보이, 제주바다 멘토님

매도, 매수를 하며

쌓아온 시간들 사이에

더나은 방법을 알려주시고 조언해주신

실전반 튜터님들 집심마니, 버린돌, 파도타기8님

결국 내가 여기까지 올수있었던건

한달한달 앞마당을 만들며

열기조, 5분대기조, 버미니들, 파둥이들 등

함께 시간을 보내온 동료분들이 있었기에

결과를 낼수 있었습니다.

첫투자를 앞둔

어느 누군가도

그 빛이 바랄날이 올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모두 목표한바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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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