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도 온라인 셀러가 될 수 있다!! [스스쿠팡 기초반 2기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나야나입니다. 

저는 월부에서 1년간의 부동산 강의를 듣고 목표를 달성한 후, 

다음 목표로 민군님의 스스쿠팡으로 정하고 강의를 수강했는데요.

사실 처음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지 고민의 시간이 꽤 나 길었습니다.

‘아… 온라인 셀러는 레드오션이잖아’

‘한번도 안해본 내가 이걸 해낼수 있을까’

‘너무 늦게 시장에 진입하는거 아니야?ㅜ’

‘강의비만 날리는 거 아닌가..’

그러나 고민의 시간을 지나, 

되는 사람은 어떻게든 되게 만들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행동하는 사람은 그 무엇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일단 해보자 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렇게 저의 스스쿠팡은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생각보다 조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조금 컴맹(?)끼가 있는 사람이라, 복잡한 프로그램에 관한 것들은 피하고

(전 레고도 싫어요 ㅠㅠ)

무섭고, 두렵고, 머리 아프다고 느끼는 사람인데요.

하물며 10년간 아이를 키우며 노트북도 켤 일이 없었던 저에겐 약간은 어렵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첫 강의를 듣고, 오 할만한데? 

두번째까지도 오 괜찮은데?

세번째 프로그램 셋팅부터는…

더 더 조금 어려운 벽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ㅠㅠ 못하겠어.. 

너무 어려워…

무슨 말인지 나만 모르나…'

그러나 강의를 다시 보고, 놀이터에서 조금은 헷갈려(?)하는 동료들과 앞서가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따라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갔고,

민군님의 스스쿠팡 기초반에서 독려하는 과제들을 모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뭔가를 잘 해 낼거라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냥 내어주신 과제와 수업만 따라가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1개만 해보자. 

10개만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따라갔습니다. 

그러면서 주문이 들어오는 동료들을 보며, 

한 편으론 

‘오 주문이 들어오네’

라는 마음과

‘나는 뭘 잘못하고 있나’

라는 마음의 공존상태로 

한 주가 흐르고, 또 한 주가 흘렀지만..

계속해서 배운대로 상품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저의 첫 주문도 들어오는 것을 보며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과제만 열심히 따라갔는데

감사히도 MVP로 뽑혀 민군님의 라이브 코칭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라이브 코칭에서 함께 했던 동료분들과 

셀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여쭤보고 

답변 받는 시간은 정말 너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직접 저희가 만든 상품 대장을 다같이보며 민군님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은

고액 과외같은 너낌이랄까..?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하겠습니꽈…감사합니다 민군님)

특히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계셔서 모든 분들의 질문이 공감되었고,

그래서 민군님 해주신 답변들이 모두 정말 보물같이 소중했습니다❤️❤️

혼자는 힘들었을거에요.

그건 확실합니다. 

앞으로도 결국은 혼자 해나가는 시간이 많겠지만, 

그래도 함께 하는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위로도 받고, 도움도 받고, 힘도 받으며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상품 가공을 해나가다 보면, 

주문이 없을때가 오면

답답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할 때가 오는데요.

그럴때는 전 민군님이 이 시장은 꾸준한 사람은 살아남는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꾸준하게 해보자 라는 생각을 다시하며, 

다시 책상에 앉아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의 성공을 바라보며 그 결과에만 집중하지만,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저는 그 성공을 갖기 위한 그 사람의 시간들, 과정들, 노력들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요. 

저도 결과가 나올때까지 

저의 지금을, 저의 오늘을, 꾸준히 노력하며

보내보려 합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늦게 돌아간다.’  

저의 보상의 수레바퀴가 돌아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즈아🤗

한 달 동안 놀이터에 많은 질문에 모두 답변해주신 피치님, 선배동료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강의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주시고, 질문들들에 자세히 답변 해주신 민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