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구축매수 후 세놓기 전 인테리어 기간 확보 방법?

  • 25.06.12

 

 

구축 매수 후 세 놓기 전 인테리어 기간을 어떻게 확보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어쨌든 매도자에 분께 잔금을 드려야 매도자 분이 이사를 나가시지 않나요? 잔금을 모두 드리려면 세입자를 맞춰야하는데 세입자 분도 기존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빼서 전세금을 주실텐데… 

전세금 만큼 주담대를 받아서 잔금을 내고 인테리어를 한다음 세를 맞춘 후 전세금을 받아 주담대 중도상환 하는건가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후바이user-level-chip
25. 06. 12. 21:14

린잉님 안녕하세요. 저라면 이런 점들을 살펴볼 것 같습니다. 수리 기간 확보를 위해 잔금을 모두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매도자와 협의하여(매도자도 꼭 팔아야하는 그런 니즈가 있어야겠죠.) 중도금(정해진 비율없음)을 지불하고 수리 기간을 확보하는 그런식으로 협의를 할 수 있습니다. 통상 해당 생활권이나 단지에서 1억정도의 매매 중도금이 오고간다면 그것보다 조금 더 드리면서, 하지만 전세와 매매의 차액보다는 작은 한도 내에서 내어드리고, 수리를 위한 조기 퇴거를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필요시 이사를 위한 비용도 부담 한다고 제안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협의의 대상이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또는 현재 시장에서 그리 많은 경우는 아닙니다만, 임차인이 미리 전세 잔금을 지급하고(또는 매매 잔금 만큼은 선 지급하고) 수리 후에 입주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전세 대출등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께서 하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전세 대출이 없던 시기에 또 전세가 흔하치 않나 전세난이있다면 이렇게라도 집을 계약하고, 수리하여 입주하고자하는 수요들이 꽤 있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전세가 귀한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주담대를 일으켜 잔금을 치루고 수리 후에 임차를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대출 자체가 될지도 확인이 필요할 수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 등 금융 비용이 추가로 발생될 수 있고, 생각한 만큼 전세를 빨리 또는 원하는 시세대로 맞추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라면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매매가를 좀 더 확실하게 협상해서 잔금 치룰 수 있다. 또는 좀 더 잔금을 일찍 치룰 수도 있다. 그러니 매매 가격을 더 네고해 달라는 식으로 협의해 볼 것 같습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이런 협의를 해보고 주담대를 일으켜 보는 방법을 채택해 볼 것 같 습니다. 린잉님, 화이팅입니다!!

아오마메user-level-chip
25. 06. 13. 00:28

린린린잉님 일반적으로는 잔금을 해야 매도자분이 이사를 나가시는데요. 일부 중도금만 받으시고도 이사를 나가주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예를들어 부모님집으로 들어가는경우, 2주택자이셔서 다른 집에 바로 들어갈수있는 상황 등 혹시 중도금을 드리면 집을 비워주실 수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고, 잔금을 치러야하는 경우라면 잔금을 치를만큼(주담대 이자, 중도상환수수료 비용발생) 다른 단지, 다른 집보다 싼게 맞는지 판단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투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