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깽풀] 독서후기2025#12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재독)

  • 25.06.12

 

 

◼︎ 책 제목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 읽은 날짜 : 250609~250612 (4일)

◼︎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보다계획 #오늘할일 #평정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10점


 

책을 읽고...

 

"걱정보다 계획을, 오늘 해야할 일에 집중하면 오늘이 충만해진다.

타인과 관계하는 삶에서 기쁨을 누리고

나의 삶을 평정심으로 통제하는 삶의 주인이 되자"

 

걱정보다 계획을, 오늘 해야할 일에 집중하기

미래는 알 수 없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변하는 것이 미래다.

그러므로 미리 걱정하는 것 또한 크게 의미는 없다.

걱정보다 오늘을 계획하고 오늘에 집중할 것!!

걱정만 하기보다 최악을 받아들이고 계획을 세우고 오늘 해야할 일을 실행하는 것이

근심에서 벗어나 오늘을 잘 지나보내는 방법임을 배운다.

 

오늘에 집중하고 오늘이 충만해지는 방법

매일을 기록하고 돌아보고 행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삶.

목표와 실적, 감사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인다는 건

오늘이 충만해지는 방법인 것 같다.

 

이미 엎지러진 우유를 어쩌겠는가

인생은 1개의 현이 끊어지더라도 나머지 세 현으로 연주를 끝까지 해내는 것.

삶은 완전하지 않다. 누구나 부족함을 안고 살아간다.

이 부족함 안에 내 삶의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고난은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누구나 예측 불가한 삶을 살고 누구에게나 불행은 닥칠 수 있으나

누군가는 내게 주어진 상황의 나쁜 면을 보고 누군가는 좋은 면을 본다.

좋은 일만 일어나는 삶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면을 보고 나만의 돌파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과 관계하는 삶에서 기쁨과 배움을

관계에서 오는 걱정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나누고 협력하며

타인과 관계하는 삶을 기쁨으로 채울 수 있다.

누군가에게 비난받는다고 해도 그가 다 옳지 않으며 또 모두 그르지도 않다.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존중해주고

그가 옳다고 생각이 된다면 배우고 보완하면 된다.

물론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평정심을 가질 수 있다면 수용의 태도를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이 되리라 생각한다.

 

문제 앞에서 기도로 평정심을

마음이 많이 흔들릴 때 기도가 나의 보호막이 되어주는 듯 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세상의 신비를 외면하기보다

이유는 몰라도 세상의 유용한 것들을 기꺼이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매일의 잔걱정에 흔들리기 보다 영원을 통해 평정심을 누리고

오늘을 차분하게 보낼 수 있다면 기도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일까.

 

나만의 방식으로 흥미있게 만드는 것이 에너지의 비결

틈틈이 눕고, 눈을 감고 긴장을 풀고 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걱정을 쌓아두고 있다.

책상은 어지럽고, 해야할 일은 뒤죽박죽, 밀린 일들이 우리를 압박한다.

매일 해야하는 일들을 시시각각 우선순위대로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지루함은 피로가 된다. 직업 또한 내게 가치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면 지루하게 하는 것보다 흥미 요소를 만들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루함을 유독 잘 느끼는 타입이라면 뭘 하든 재밌게 하려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돈을 통제하고 돈의 주인이 되는 삶

지출을 기록하는 일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돈에 대한 통제감과 자유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예산을 세우고 그에 맞게 소비하는 일은 제약을 주기도 하지만

그 제약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도 해준다.

삶을 제어할 줄 안다는 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이다.

돈에 끌려다니는 삶보다 돈의 주인이 되는 삶이 훨씬 의미있다.

 

 

 

핵심정리

 

1/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ㄴ걱정보다 계획을. 오늘은 새로운 삶이다.

ㄴ삶은 예측할 수 없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오늘 뿐.

ㄴ최악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

ㄴ마음이 평안해지면 몸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ㄴ걱정이 병이 된다. 걱정보다 행동하기.

 

2/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ㄴ걱정하는 문제 파악 >> 할 수 있는 일 알아보고 >> 실행하기

ㄴ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실행 (KPT)

 

3/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ㄴ바쁘게 살면 걱정할 틈이 없다.

ㄴ작은 걱정 때문에 인생을 허비하지 않기.

ㄴ내가 걱정하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ㄴ수용의 태도로 시련을 견뎌내기.

ㄴ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충격을 흡수한다.

ㄴ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면 걱정을 손절매하기!

ㄴ엎지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않기.

 

4/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ㄴ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ㄴ오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건강, 배움, 유쾌, 계획, 휴식 실천하기.

ㄴ모든 사람은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

ㄴ그들의 삶을 내가 살았다면 나도 똑같았을 것이다.

ㄴ주는 기쁨을 알고 감사를 자녀 앞에서 실천하며 배우도록.

ㄴ좋은 면을 보는 습관의 가치.

ㄴ잘하건 못하건 인생에서 나만의 색을 지닌 연주를.

ㄴ현명한 사람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들 줄 안다.

ㄴ선행으로 기쁨을 나누기.

 

5/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ㄴ기도로 모든 문제를 맡기고 영원을 통한 평정심으로 그날의 일을 해낼 것.

 

6/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ㄴ사람들은 우월감 때문에 비난한다. 부당한 비판은 칭찬의 다른 모습.

ㄴ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ㄴ비판에 반박하기 보다 할 수 있는 최선을.

ㄴ비판에서 배울 점이 있다.

 

7/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ㄴ앉아라, 누워라, 피곤하기 전에 쉬어라.

ㄴ눈을 감고 "풀어라 풀어라 긴장풀어라"

ㄴ틈틈이 눕기, 기도하기, 발가락부터 힘줬다가 푸는 것 점점 위로, 천천히 숨쉬며 진정하기.

ㄴ책상 치우고 신경쇠약방지 / 중요한 순서대로 / 미루지 않기 / 위임하기

ㄴ흥미있게 만들기. 거기에 에너지가 있다.

ㄴ모든 최면의 열쇠는 말. 근육부터 긴장풀기. "긴장을 풀고 편히 쉬어"

 

8/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ㄴ가치있는 일에 대한 확신이 중요

ㄴ직업 경험자에게 조언구하기

 

9/ 돈 걱정을 줄이는 법

ㄴ지출을 기록하고 예산을 짜기

ㄴ현명하기 소비하기

ㄴ자녀에게 수표용지로 금융교육

ㄴ여가시간 활용으로 부업

 

10/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ㄴ통제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미리 걱정하지 않기.

ㄴ역사서에 비하면 내 문제는 사소한 것.

ㄴ믿음으로 도전하기.

ㄴ신이 이미 정한 일을 바꿀 수 없다. 행복한 체념.

ㄴ우울증과 걱정은 땀과 함께 몸 밖으로.

ㄴ그렇게 끔찍한 일은 더이상 없다.

ㄴ모든 것을 맡기고 걱정하지 않는다면.

ㄴ바닥을 쳤다면 앞으로는 올라갈 일 뿐.

ㄴ기도하면 용기와 자신감이.

ㄴ걷고, 먹을 수 있고, 고통이 없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가장 감사할 줄 아는 사람.

ㄴ마음을 평안히. 치료약이 된다.

ㄴ내일의 접시를 오늘 닦으려하지 않기.

ㄴ걱정을, 나 자신을 내려놓아 기적처럼 회복.

ㄴ종이에 적어두고 기다리면 걱정은 저절로 사라진다.

ㄴ몸이 피곤할수록 걱정도 많아진다.

ㄴ일주일이면 문제가 이미 해결.

ㄴ마음상태 주시로 점검하기.

 

 

벤치마킹

 

#육아시간 지칠 때 틈틈이 눕기

#아이와 어음발행으로 금융교육

 

 

 

기억하고 싶은 문장

 

54p. (환자들을 위한 조언)

휴식과 기분 전환

마음에 평안을 주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가장 큰 힘은

건전한 신앙생활, 수면, 음악, 웃음입니다.

신을 믿고 푹 주무세요.

좋은 음악을 사랑하고, 인생의 즐거운 면을 보세요.

그러면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68p. (걱정의 90%를 사라지게 만드는 네 단계)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117p. 삶이라는 험준한 길을 가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좀 더 길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20p.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130p.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 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165p.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결국 치르기 마련이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누구에게도 화내지 ㅇ낳고 분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누구도 악담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고 도발하지 않으며, 증오하지도 않을 것이다.

 

166p. 당신이나 내가 우리의 적이 물려받은 것과 똑같은 신체적・정신적・감정적 특성을 가졌고 그들과 같은 삶을 살아왔다면, 아마 우리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다른 선택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175p.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귀가 밝다"라는 격언을 기억하고, 항상 말을 조심하자.

 

183p. "모든 사건의 좋은 측면들을 바라보는 습관은 1년에 천 파운드를 버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193p.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그 사실에 기뻐하라. 당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라. 결국 모든 예술은 자서전과 같다. 당신은 당신 자신만을 노래할 수 있고, 당신 자신만을 그릴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의 경험, 환경, 유전이 만든 존재가 되어야 한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꿔야 한다. 잘하건 못하건 간에 인생이라는 오케스트라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

 

194p. 좋든 나쁘든 자신이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202p. 니체는 초인을 "어려움을 견딜 뿐 아니라, 사랑하기까지 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성공 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음을 확신한다.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한 결과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의 말대로 "우리의 약점은 예기치 않게 우리를 돕는다".

 

204p. A현이 끊어지더라도 나머지 세 현으로 연주를 끝까지 해내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그것은 그냥 인생이 아니다. '성공한 인생'이다.

 

205p.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217p. 타야 할 배를 놓친 이들은 부두에 서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비난하며,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달라고 세상을 향해 징징거린다.

 

222p. "인간이 삶에서 조금이라도 기쁨을 얻고 싶다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롭게 만들겠다고 생각하며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의 기쁨은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고, 다른 사람의 기쁨은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244p. 기도할 때 사람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향해 말을 걸면서 자신의 유한한 에너지를 강화한다. 기도할 때 우리는 우주를 움직이는 무한한 동력과 자신을 연결해서 이 힘의 일부를 쓰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그저 요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인간적 결함이 채워지며, 우리는 강해지고 회복된다. (...) 간절히 기도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더 건강해진다. 누구든 단 한 순간만이라도 기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 마련이다.

 

244p. 버드 제독은 '우주를 움직이는 무한한 동력과 자신을 연결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다.

 

247p. "물결이 이는 표면에 아무리 거센 파도가 치더라도 바닷속 깊은 곳은 미동 없이 잔잔하다. 더 크고 영원한 실재를 붙잡은 사람에게 개인적 운명의 차원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일들은 상대적으로 사소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어떤 일에도 흔들림이 없으며 평정심으로 가득하고, 그날그날 해야 할 모든 일을 침착하게 처리할 수 있다."

 

266p.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이 정당한지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비판이란 비판은 모두 싫어하고, 칭찬은 무작정 받아들이려 한다. 우리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감정적인 존재다. 우리의 논리란 깊고, 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요동치는 조각배와 같다. 앞으로 40년이 지나면 우리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웃게 될지도 모른다.

 

363p. 내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그때가 되면,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주어지리라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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