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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져닝1입니다!
오늘은 열중 2강 양파링님의 전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제가 들었던 강의 중에 전세 관련 강의가
열중과 지투에서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전세강의는 들을 때마다 새롭고 어렵습니다.
제가 배운 것들을 재차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 같아 항상 기쁜 마음으로 듣습니다.
제가 느꼈던 점을 담아 후기를 남깁니다.
저도 투자를 하기 전까지는 오로지 매수에만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
임장 → 비교평가 → 매임 반복 → 입금까지가 투자의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가계약을 넣고나면 바로 전세 걱정이 물밀듯이 몰려오더라구요.
그 때는 열중강의를 들은지 한참 지난 후여서
칼럼필사를 그 다음날에 미친듯이 했고, 다행히 다음날에 바로 전세를 뺐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왜냐면 전세가부터 조건까지 다 사장님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라고 제안해주셨을 때
공급리스크로 계약기간 30개월만 제안하고
나머지 조건은 저는 그냥 네네만 했거든요…
적정 전세가에 대한 고려를 전혀하지 않았습니다ㅠ
매수에만 집중한 나머지, 나에게 어떤 과정이 펼쳐질지에 대한 고민이 없었기 때문이죠.
리스크 대비도 철저하게 했다고 생각했지만,
시장은 또 다르더라구요.
당시, 전국적인 하락장에 비해 꽤나 괜찮았던 지역의 시장상황으로
공급도 순식간에 늘어났습니다 ㅠ_ㅠ
알다가도 모를 투자 시장, 하지만 원칙에 맞게 투자했기에
잃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수익이 날 때까지 조물조물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가장 기억이 남았습니다.
임대 리스크 헷지는 싸게 사는 것!
싸게 샀기에 전세가도 싸게 놨고, 매도를 준비하는 지금도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팔려야ㅠ)
전세에 대한 것은 정말 수십번의 칼럼필사와 여러번의 강의로 인해
나름대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몰랐던 것 1개, 알았으면 실수를 안했을 것 1개가 떠올랐습니다.
몰랐던 것은 계갱권 청구 후 일찍 퇴거하는 세입자의 부동산 복비 부담!
저는 당연히 갱신권을 썼어도, 일찍 퇴거하면
세입자가 부동산 복비를 부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저만 몰랐던 사실인가요?
이제라도 알아서 참 다행입니다.
아니라면 세입자랑 얼굴 붉히면서 싸울 뻔했을 수도 있겠습니댜…
두번째는 전세보증보험관한 것인데요.
이 부분은 제 투자가 아닌 저의 아가씨의 전세특약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아가씨의 전세를 구하던 중이었는데요.
지역의 전세가 엄청 소진되어 전세 매물 자체가 별로 없던 상황
가장 깔끔하고 괜찮은 전세 매물을 계약했고,
전세가는 딱 보증보험가입금액의 최대한도였습니다.
당연히 되겠지 했지만…
강의에서 나온대로 바로 가입이 승인되는 것이 아니기에
매매가가 떨어지면서 전세보증보험가입 불가ㅠ
이번 강의를 들었었더라면, 알려주신 특약을 넣었을텐데
역시 역지사지!
나도 내 주변사람도 전세를 내놓는 사람뿐 아니라 전세를 사는 사람일 수 있기에
강의 내용을 꼼꼼히 보면서, 나의 입장에 맞게 적용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1호기를 하고 세입자 분의 연락을 3번 정도 받았는데요.
참 다양했습니다.
떨어진 문틀… 전기 누전… 보일러 문제까지
연락이 올 때마다 귀찮게 느껴졌고,
내 자산을 심어서 이를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주시는
고마운 분인데 그걸 항상 잊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내 꿈을 이뤄주시는 분이고
내가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에서 또 다른 꿈을 꾸시는 분인데
간사하게도 투자를 하고 나니
싹 사라지더라구요.
마지막 파링님의 말씀을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감사함을 꼭 갖고 지내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강의 해주신
파링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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