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더 입니다.
이번 내마중 17기 강사님과 대화에 선정되어 얼떨떨 한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클로이님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에는 '용'방에 배정되어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과 인사를 하며
튜터님으로 어느 분이 오실까 기대하는 하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오신 분은 지난 번에 못뵈었던 줴러미 강사님이셨습니다.
1. 질문 내용
갈아타기 고민, 거주보유 분리의 리스크, 비교 평가의 어려움,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의 고민들,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한 생각, 청약 전략 방향, 마인드, 소액/지방 투자 방향, 투자자로서 해야 될 것, 지방 투자 어려움, 매도 결정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눠주셨습니다.
수강생분들의 질문을 통해 저에게 대입해 보기도 하고, 향후(지방/소액, 매도 등) 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준비를 무엇을 해야 되는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투자가로서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한지 앞서 간 선배님의 입장에서 알려주셨습니다.
이 중 제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주 내로 바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저에겐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도, 아직 경험이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내용이라 질문과 말씀해 주신 내용 하나 하나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2. 마인드
대화 중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양해 부탁드리며,
다만, 저에게 최근 고민이 되었던 부분 중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독서를 가장 많이 한다. 조용하게 읽는 것.
나만의 기분이 좋게 하는 행동을 알아 차리고 그 행동을 한다.
가끔 아무 생각없이 행동한다. 그냥 행동한다. 그럼 나아진다.
머리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저도 최근에 긍정 확언에 추가한 내용과 비슷(?)했습니다
'나는 독강임투로 평일 2시간씩, 휴일/주말 10시간씩 행동한다.
너무 빨리 지나간 1시간 아쉽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줴러미 강사님을 보내드렸습니다.
강의와 라이브까지 긴 시간동안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노력해 주신 강사님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좀 더 표현을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끝자리에서 좀 조용히 앉아 있었네요. - -;;
1. 질문 내용
거주보유분리에 따른 대상 급지, 어떤 단지를 유의해야 하는지, 지방투자 시 생각할 부분,
지방의 선호도 특성, 부사님 활용 방법, 세입자 고려사항, 싱글 투자자에 대한 조언, 투자금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앞마당에 대한 조언, 강사님의 단지별 매수 요소, 내집마련이든 투자자이든 앞으로 가야 될 방향성, 매수의 우선 순위, 갈아타기의 방향성
2. 취사선택, 비교 평가
우리가 투자든 종잣돈 마련이든 무엇이든 취사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설명,
혹시 저는 아파트에서 많은 선호 요소를 가지려고 하지 않았나?
종잣돈을 마련해야 된다면서도 개인적인 시간, 여유 등을 다 가지려고 하지 않았나?
나에게 관대한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교 평가 시 강사님의 기준도 알려주셨는데 이런 자리 또는 코칭을 할 때마다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단지별 비교가 조금 더 명확해 지는 것 같아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자유를 향하여 강사님, 게리롱 강사님을 포함한 4분 강사님, 클로이 매니저님, 라온 매니저님, 썸머 매니저님께서 용방(내 꿈은 부자할머니님, 결해람님, 밝은글님, 밥언제먹어요님, 존경받는별1님, 아처님, 해피에이제이님, 루피님, 나스럽게님, 원더) 및 초대된 모든 분들께 알려주시고, 준비해 주시고, 용방 계신 분들과 함께 기운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PS.
귀가할 때 지하철에서 썸머님을 뵈어 반갑게 인사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강사님과의 대화가 잘 마무리 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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