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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재수강은 지난 1년 3개월의 투자자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수강인 것 같다.
1년 3개월 간 이직, 0호기 이사, 귀향 등 이런 저런 이유를 핑계삼아 강의는 매달 들었지만 목표를 향해가는 느낌보단 출석을 체크하듯이 들었던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 목표나 꿈을 먼저 보지 않으면 주변에 휩쓸리게 된다는 부분을 강조주셨다.
나 또한 귀향을 1달 전 선택한 이후 서울에서의 삶보단 확실히 편안해진 조건과 환경 속에서 조금은 나태해진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목표를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 고민 속에서 ‘목실감’ 작성에 대한 부분을 듣게 되었다.
작년 지방투자 기초반에서 만나게된 ‘성공루틴’ 조장님으로 부터 받은 템플릿을 간만에 열게 되었다.
늘 아침 저녁으로 울리는 월부 알람 속 ‘성공루틴’ 조장님은 하루가 멀다하고 월부 챌린지를 올리며 늘 순위권에 자리하고 계셨다. 꾸준히 올리시는게 대단하시면서도 나는 선뜻 나서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게 1년 3개월 그 꾸준함 속에서 어느새 거리가 많이 멀어진 느낌이 들어 나도 한번 목실감부터 꾸준히 다시 달려보고자 한다.
그리고 2강의 투자 원칙으로 ‘저,환,수,원,리’에 대해 설명 주셨다.
늘 임장과 임보의 고정된 템플릿 속에서 저평가 가치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가장 베이스인 저환수원리를 새삼 놓쳤던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나만의 정리방식으로 저환수원리를 다시금 정리하고 해당 원칙을 바탕으로 다시 그간 임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이번 달 쉬는 개념으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었지만 오히려 쉰다기보다 그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 좋은 1주일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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