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곧눌러요매수버튼 | 원씽 | 곧눌러요매수버튼 다른 모든 일들을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그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가?

  • 25.06.15
원씽(The One Thing)(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대표 이미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5.6.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이 책은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무언가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단 하나에 집중해서 온 에너지와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와 여러 실험을 근거로 들면서 왜 우리가 단 하나에 집중해야하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한 번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실제로 그렇게 할일 목록을 작성한다. 그러나 할일 목록은 말그대로 그날 그날 해야할 일을 적은 것일 뿐, 우리가 왜 이 일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못한다. 또한 그냥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제대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집중해서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하루 하루 단 하나에 집중하며 쌓아올린 작은 도미노 조각은 결국 몇 십 배에 달하는 더 큰 도미노 조각을 넘어뜨릴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갖게 될 것이다. 단, 도미노 조각은 제대로 줄 지어 있어야 한다. 바로 우리가 할 일을 하나의 목적의식 아래, 우선순위대로 정렬해야하는 이유이다. 해야할 행동을 초점 탐색 질문을 통해 이끌어 내고, 그것을 목표로 설정한다. 최종 목표에서부터 년, 월, 주, 일 단위로 해야할 행동을 쪼개 나가면서 올바른 행동을 하게끔 계획할 수 있다. 이 때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하나의 행동을 하는데 하루 최소 4시간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간을 오전으로 배치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서 생산성이란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단 하나의 행동을 정의하고 실행하고 그것을 쌓아나가면 우리가 정한 삶의 목적의식을 달성할 수 있다.

우리가 단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사실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진리 6가지를 소개한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우선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할일 목록에 적은 대부분의 일은 우리의 목적의식 또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여러 할 일 중에서 목적의식에 더 빠르고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 하나를 선택하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오히려 하나에 집중할 수 없도록 만들고 집중력을 분산시킨다. 여러가지를 동시에 다루다 보면 하나도 제대로 완료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일이 완료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이유도 다 이 때문이다. 또한 멀티태스킹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 “다른 일을 안하거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충분한 수준의 자기관리 능력을 타고 났다. 나는 자기관리 역량이 부족해서 무엇을 못한다, 부족하다고 탓할 필요가 없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꾸준히 연마하는 것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균 66일이 필요하다. 단 하나의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삶의 일부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의지력은 배터리와 같다. 의지력이 다 소진되면 채워줄 필요가 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하는 이유다. 의지력은 정신적 근육과 같다. 우리가 머리를 많이 쓰고 나면 단 것이 당기는 것이 그 때문이다. 의지력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알아차리고 그것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과 삶에서 균형을 잡기는 어렵다. 다만 중심잡기가 필요할 뿐이다. 한쪽에 너무 소홀했다 싶으면 나머지 한쪽으로 돌아가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균형이란 것이 힘을 여러 곳에 똑같이 투자한다기 보다는 중심을 잡는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 양동이를 양쪽에 들고 저울질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게 생각하고 큰 목표를 잡아야 크게 행동할 수 있다. 행동은 결과를 결정짓기 때문에 큰 행동을 해야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즉 크게 일을 벌여야만 더 높은 수준의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서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을 어떻게 연결하는지가 중요하다. 목적의식이란 우리가 어디로 가는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답으로서 삶의 방향성을 제공한다. 목적의식은 우리가 해야할 우선순위 행동을 도출하는데 기준점이 된다. 우선순위 행동은 생산성을 결정짓는다. 우리는 우선순위대로 중요한 단 하나를 선택해 실행할 것이기 때문에 선택한 결과가 곧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선택한 행동이 곧 습관이 되면 그 행동은 더욱 쉬어질 것이기 때문에 같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올바른 목적의식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의식은 거지 동냥 그릇과 같은 욕심,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목적의식이 될 수 없다. 내가 목적의식을 추구 할수록 내가 만족스러운 것이야 한다. 만족감이야 말로 내가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동인이 되기 때문이다. 만족감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목적의식을 위해 “다른 것을 쉽게 만드는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행동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최종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계속 잘게 쪼개면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중요한 행동”을 정의한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할 최우선순위 행동이다. 여기에 최소 4시간 이상 매일 시간을 확보한다. 그리고 이 중요한 일은 끝날 때까지 하는 것이다. 완료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너머가지 않는다. 도미노가 중간에 비어 있다면 다음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중요한 일을 하는데 방해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시작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행해야 한다. 

우리는 도전적 태도보다는 목적의식 기반의 접근법을 취할 필요가 있다. 도전적 태도란 적당히 할 수 있는 정도의 목표를 정해 놓거나 한계에 부딪히면 포기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목적의식 기반의 접근법은 한계를 정해 놓지 않고 실행한다. 내가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일에 도전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자원, 사람,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할 때 비로소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결과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는 다음 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행동할 때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내가 정한 우선순위, 내가 확보한 시간만큼 결과가 정해진다.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

  •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 혼란에 대한 두려움
  • 건강에 나쁜 습관들
  •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거절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가 중요한 일을 해야할 시간을 빼앗기고 나보다 그 일을 더 중요하게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다보면 나머지 일들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여기서 혼란을 겪는다. 과연 이게 맞는 것인가. 이런 혼란의 감정을 무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이다. 의지력처럼 신체적 에너지 또한 유한하다. 따라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에너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아침에 명상으로 시작해, 아침을 먹고, 가족에게 한 번 웃어주면서 정신적 에너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활기찬 하루로 시작하는 단 하나를 목표로 두고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단 하나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내가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서 방해요소를 제거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책의 모든 사례와 경험 요소들이 내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감정, 일들과 맞닿아 있었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았다. 특히 단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잘못된 진리 역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이 6가지 측면에서 정확히 중급반을 듣기 직전에 고민했고 괴로워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선택을 했다. 이러한 선택을 참 잘했다고 나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는 책이기도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다. 우리는 여러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가족, 회사원, 투자자, 부모, 자식 등. 이런 것들을 모두 해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해 라는 말을 달고 살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내 욕심이 너무 많아서, 너무 많은 것을 잘하려고 해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다보니 책에서 말한 것처럼 어느 하나도 잘해내지 못한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부터 강하게, 자주 들었다. 그게 언제부터였을까? 분명 무언가 삶이 혼란스럽고 우선순위가 꼬인 듯한 지점이 있다. 

그리고 의지력은 유한하다는 것을 느낌적으로 아는듯 했으나, 책에서 실험을 통해 의지력의 특징을 설명해주니 아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지력이 바닥나면 결국 번아웃이 온다. 이것은 의지를 쥐어짜내면 더 할 수 있다고 믿어온 잘못된 진리 때문이었다. 회사에서도 더해, 더 이런 환경이기 때문에 사람이라면 의지를 만들어 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떨 때는 이미 0%가 된 의지력을 시간으로 채우려고 밤을 새서 일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 생각하면 모두 나를 갉아 먹는 일이다. 건강한 습관, 건강한 에너지,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한다. 단 하나에 집중하기 위한 힘은 결국 건강한 정신과 육체가 있어야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머릿속에 박힌 잘못된 진리 6가지를 지워 버릴 것
  2. 내 시간은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살 것
  3.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를 매순간 질문하며 살 것 - 내가 이 일을 왜 해야하는가?
  4. 목적의식 기반의 접근법을 통해 한계를 정하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일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수단을 찾아 실행할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의지력을 읽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 순간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에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이런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더 힘들어지는 것도 모르는채 가장 중요한 일에 ‘포기력’을 쓰곤 한다. 의지와 결의가 성공에 쓰이는 중요한 자원임을 모르고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그것을 남겨 두지 않거나 바닥났을 때 채워 주지 않으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요원할 것이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지켜라.” 라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이라는 표현은 당신에게 가능한 행동을 취하라고 지시하는 명령문과 같다"

 

“내게 있어 초점탐색 질문은 삶의 방식과도 같다. 나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업무를 찾을 때,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로 활용할 때, 그리고 투자 금액 대비 가장 큰 효과를 얻어야 할 때 초점탐색 질문을 사용한다. 결과물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순간이면 언제나 그 질문을 던진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도 그 질문을 쓴다. 일터에 도착할 때, 그리고 다시 집에 도착할 때도 그 질문을 던진다. 다른 모든 일들을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그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가? 그 질문에 답을 찾고 나면, 여러 도미노 조각이 제대로 줄 지어 서 있음을 확인할 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던진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질문을 던지는 것과 같다. ”저걸 하고 싶다"에서 “저걸 어떻게 이루지?”로 바꿔라."

 

“모든 일을 다 하려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저 단 하나만, 올바른 단 하나만 하려고 애쓰면 이제껏 원했던 모든 것을 갖게 될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아처user-level-chip
25. 06. 16. 00:46

버튼님! 제대로 독서 후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