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봄학기 폭싹2ㅔ바수다 월부이브] 멘탈의 연금술 후기

진정한 성공은 그 무엇에도 가로막히거나 저지당하지 않는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오해하지 마라. 문제, 갈등, 시련, 두려움, 장애물이 해결되거나 없어진 상태가 아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다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것들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 이번에 선배와의 대화에서 2년차와 달리 3년차에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 질문에 답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결국 연차에 상관없이 언제나 어려움은 있다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나중에 연차가 쌓이면 이런 어려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종류만 달라질 뿐 어려움은 항상 있었다. 이 책에서도 어려움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만 그것들에 개의치 않는다고 하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다. 앞으로 장애물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그것에 개의치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그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힘겨운 날들에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라. 살아갈 용기와 힘을 선물 받을 것이다.

→ 1호기 경험담 발표를 하면서, 당시 감정이 우울했을 때 기록을 하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지금 이게 인생의 최악인가? 이렇게 물어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는데, 나중에 또 힘든 일이 생기면 반드시 기록하고 지금 상황이 최악인지 물어봐야겠다. 

두려움은 용과 같다. 실존하지 않고 감정일 뿐이다. 두려움을 물리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감사하는 것이다.

→ 이 부분을 읽고 그래서 우리가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감사일기를 매일 그냥 과제처럼 볼 게 아니라 감사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마치 용과 같이 실체는 없지만 나의 감정을 잡아먹어버리는 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하면서 좀 더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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