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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나는 투자를 시작했다.(자중)1부

23.12.14

1부. 부동산에 입문하다.

 

2018년 어느날 10년만기 보험저축 상품을 8년만에 깨버렸다.

 

찔끔찔끔 오르는 수익률을 보고 있노라면 울화통이 치밀었다.

 

"내가 이걸 왜했지? xx"

 

8년간 매달 10일 빠져나가는 50만원의 빈자리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왔다.

 

내가 어려울때나 슬플때나 기쁠때나 매정하게 나가는 50만원

 

그 돈이 나의 '시드머니'가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시드머니라는 개념도 모를 그 때는 시흥에 있는 신축아파트 입주 1년 전후 되는 시점이었다.

 

그 사이 나의 신축 아파트는 1억5천이 올라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산 집은

 

어느새 우리 부부의 복덩이가 되어 있었다.

 

사실 1달 벌어 1달 먹고 사는 상황 이었기에 

 

그리고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온 것은 아니었기에

 

그다지 실감은 나지 않았다.

 

가끔 부동산에서 매도 의사 문의 전화가 오면  거절하면서 전화를 종료할 때

 

잠깐의 짜릿함을 느낄 뿐 이었다.

 

그때였던 것 같다. 와이프가 옆 동네 분양을 한다는 소식을

 

부동산을 통해 듣고 나한테 얘기했다.

 

"거기 분양가의 10%만 있으면 분양권을 구매 할 수 있대"

 

가지고 있다가 1년 뒤에 팔 수도 있고..

 

그때 본능적으로 나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우리집이 1억 5천 이상이 올랐고 거기도 분명 시작이 제일 쌀 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보험저축 상품으로 모은 5,000만원

 

그리고 우리의 영광스런(?) 첫 집 목화빌라를 팔아만든

 

5,000만원으로 분양권 2개를 구매했다..

 

당장 우리 집도 아닌  잔금도 치르지 않은 집 계약서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진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약간 부~웅 떠 있는 느낌 든든했고 모든 일이 즐거웠다.

 

 

2부. 목화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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