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내가 먹었던 떡볶이 값을 떠올려 본다.

1,000원이면 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이었는데 이제는 만 원은 줘야 먹을 수 있다.

언제 이렇게 올랐지? 야금야금 오르다 어느 순간 훌쩍 올라 있는 물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렇다면 물가가 오를 때 내 자산도 같이 올라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오르는 자산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원칙 없는 투자는 투기가 될 수 있다.’

‘원칙 있는 투자는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만드는 기반이 된다.’

 

단순히 올랐다고 해서 잘한 투자가 아니다.

소문을 쫓아 한 투자는 잠깐의 운이라 지키고 키워 갈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스스로 찾고 판단한 투자는 오래 크게 키울 수 있는 힘이 있다.

 

저환수원리에 따라 판단하는 머리,

신호와 소음을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

‘진짜’ 투자를 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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