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대에 청약은 무의미하다"는 말,한 번쯤 들어보셨죠?
하지만 실제로는 매년 수많은 무주택자들이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하고 있어요.
중요한 건 '아직도 나에게 기회가 있는가?'를 냉정하게 판단해보는 겁니다.
청약 신청 전, 내가 어떤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건 뭔지 짚어볼게요.
청약은 기본적으로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격은 무조건 무주택이면 끝이 아니라,
예치금, 가입 기간, 세대 구성원 등의 조건도 따져야 해요.
청약 자격을 판단할 땐 이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아래 표를 보면 지역과 면적에 따라 필요한 예치금 기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 전용 85㎡ 이하 | 102㎡ 이하 | 135㎡ 이하 | 모든 면적 |
---|---|---|---|---|
수도권 | 300만 원 이상 | 600만 원 | 1,000만 원 | 1,500만 원 |
수도권 외 | 200만 원 이상 | 400만 원 | 700만 원 | 1,000만 원 |
청약통장을 개설한 뒤 예치금을 충족하고,
가입 기간이 일정 이상(보통 2년 이상)이 되면 1순위 자격이 생깁니다.
이후 공급지역,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가점이 매겨지고요.
모든 청약 신청은 청약홈이라는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합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래와 같아요.
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요!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하고,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택한 뒤
주택 유형과 면적을 고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과정 중에는 청약 자격 확인, 개인정보 입력, 청약서 제출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단, 마감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신청 완료 후에는 '청약내역조회' 메뉴에서 내가 신청한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요.
청약홈에서는 '청약가상체험'이라는 메뉴를 통해
실제와 같은 신청 과정을 연습할 수 있어요.
처음 청약을 접하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려요.
무순위 청약은 말 그대로 순위 없이 선착순이나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됩니다.
공급 잔여분이 있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가점이 낮거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은 분들에겐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실수하면 불이익도 있어요
청약 신청 시, 허위 정보 입력이나 자격 오기입을 하면
당첨 취소는 물론 일정 기간 청약 자격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특별공급 신청 시 소득, 자산, 가족관계 등을 제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큽니다.
분양 알리미
관심지역의 분양일정 및 분양 형태를 선택하면 아파트 단지 이미지, 주변 지도, 평면도, 공고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부동산114
각종 부동산 뉴스나 분양 일정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부동산 지식을 습득하기 좋고, 부동산 계산기로 취득세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어요.
SH청약센터
서울시 소재 공공주택 청약이 진행되는 곳이에요. 서울시 공공주택 청약을 노리고 있다면 주관기관이 LH인지 SH인지 꼭 확인하세요.
LH청약플러스
공공임대·공공분양·전세임대 등 LH에서 공급하는 주택 청약은 이곳에서 신청합니다. 모집공고 확인부터 청약 신청까지 가능해요.
서울/수도권 인기 단지는 여전히 경쟁률이 높지만,
지방/수도권 외곽, 무순위 청약 등은 여전히 기회가 많습니다.
청약통장은 대부분의 일반공급 청약에 필수입니다.
다만 무순위 청약이나 공공임대는 예외인 경우도 있어요.
안 됩니다. 동일한 주택에 중복 신청은 불가해요. 자격에 따라 유리한 유형을 선택하세요.
청약, 겁낼 필요 없습니다. 알고 보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의 문이기도 하니까요.
지금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만 정확히 안다면
‘내 집 마련’이라는 단어도 그렇게 멀지 않을 거예요.
다만 모두가 같은 조건에 있는 것은 아니죠.
무주택 기간, 소득, 가점, 지역 조건 등 상황은 제각각입니다.
나만의 상황에 맞는 전략이 당첨을 좌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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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준비한다면 다음 청약은 진짜 내 차례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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