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6월 돈독모 후기 제이든J]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줴러미님)

  • 25.06.20

돈독모 26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1분 소감

 

걱정에 대해서 알려주는 바이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최악을 생각하면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괜찮아진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구분되고

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걱정행동으로 극복된다.

 

사실 걱정은 행동을 하면서 극복된다는 줴러미 튜터님의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걱정만 하고 실질적으로 행동적 개선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 처럼요

 

간단한 운동, 걷는 것, 명상하는 것 등이 당장의 걱정에 완화된다고 팁을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저 역시 걱정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에는

물리적으로 그 공간을 일단 잠시 벗어납니다

그러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이처럼 걱정에 대해 실질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이전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Q1.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저는 일어나자 마자 바로 옷만갈아입고 출근합니다.

출근 이후 사내헬스장에서 30분만 운동하고 씻기 때문입니다.

 

출근 버스에서는 동료들의 목실감을 보면서, 특별한 일이 있던 반원분에게는 개인 카톡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원팀의 구성원으로서의 일이 또 저에게는 에너지가 되더라구요

 

출근 이후에 전화부스에 가서 5분 명상하고, 오늘 전임할 곳 2군데 정도를 찾아놓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것을 속으로 외칩니다.

 

사린님은 거울 보면서 육성으로 확언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저는 그렇게 안 해보았네요

 

BM 육성으로 확언하기

-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차피 우리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어있다. 그러니 과정을 즐겨라"

트레비 홀릭님이 말해주신 글귀인데요.

월부 안에서 이번달에 할 수 있으면 열심히 했다가, 안되면 특강 들었다가, 쉬었다가, 다시 열심히 했다가 환경안에만 있어도 10억달성은 충분히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 과정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줴러미 튜터님께서는

딱 하나의 루틴이라고 한다면, 목실감을 열심히 한다고 하셨습니다.

목실감을 쓰는데 30분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에 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만큼 참 중요란 루틴이구나 저도 세밀하게 짜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목실감을 세밀하게 짜보기

-> 월간TOP3 -> 주간TOP3(상위목표-> 하위목표)

-> 오전 / 오후 / 저녁 시간대 구분하기

-> 어디서 무엇을? -> 장소와 구체적 행동 작성하기

-> 마음을 담아 감사일기 작성하기

노션으로 사용해보기

 

**아침에 회사에서 업무시작하기 전에 20~30분정도 전날 복기 + 당일 계획 꼼꼼히 세우기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인생에는 생각보다 방해꾼이 많다.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약점과 단점, 당신의 부정적인 면을 더 크게 보는 가족이나 친구들,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 원칙들 모두가 방해꾼이다.

이 방해꾼들을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두어야 한다.

 


Q2. 걱정을 해결하는 3가지 단계

 

저는 얼마전 2호기 전세뺀 경험입니다.

분명 공실이고 샷시 수리도 되었고 전세금도 낮은데 만기 2달전까지 집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책에서 알려준 3단계입니다.

1) 두려움 없이 현상황 그대로 분석,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 상정하기

2) 일어날 수 있는 최악, 그대로 받아들이기

3) 그 상황을 개선하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

 

1) 최악은 전세가 안나가는 것

2) 잔금 알아보고, 잔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됨

3) 잔금 수수료 대비해서 1천만원 더 빼주는 것 + 에어컨 넣어주는 것을 계산해보고, 마음속으로 최저 전세가를 설정해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우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프로세스대로 행했습니다.

 

그러니 걱정은 들지 않더라구요

다른 동료분들 역시 1호기 투자에거, 혹은 전세 맞추기에서 각자의 걱정을 없앤 방법을 말해주셨습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a~z 플랜을 세우지만, 실제로는 바로 풀릴수도 있다.

- 편익과 비용을 다 적어보니까, 재계약 했을때가 더 좋더라구요. 이걸 종이에 적고 내가 알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이런 사례들을 보며 걱정을 써보고, 내가 할 수 있는 편익과 비용을 잘 정리해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Q3. 최근 가장 행복한 생각은 무엇이었나요?

 

덴버

- 여유롭게 강의 듣는 시간 보내면서 행복이라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 아니라 삶의 중간중간에 있는 상황이구나를 느꼈습니다.

 

몽그릿

- 행복에 대한 생각이 행복의 기원에 대한 책

- 강도가 아니라 빈도

-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 그래서 감사일기를 써야겠다.

사소한 것에 감사함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 행복보다 기분을 0으로 만들어 주는 것, 쇼츠 10분 넋놓고 보기

 

저는 이번주 너나위님 월학 6강 오프강의를 다녀왔습니다.

너나위님께서 3년차때 월부은을 쓰셨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월학 학생들도 그정도 책 쓸수 있으며, 한번 써보라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거기에 7월 돈독모 책은 생각보다 젊은 작가님이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작가라는 상상을 한번 해보았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3년 안에는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상상이 행복했었습니다.

 

글쓰기 조금씩 연습해나가야 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jokfYXbYce8?feature=share

 

 

튜터님께서 보내주신 영상인데요

결국 기분관리를 잘 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며

 

동료분들의 빈도 높은 행복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고 들으면서, 이런 시간들을 자주 가져야 겠다

 

사소한 것에 감사함을 가져야 겠다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댓글


케미
25. 06. 20. 09:21

이든님의 책 기대됩니당! ㅎㅎ 이든님이라면 진짜 출간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