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 87기 우리는 투자하면, 5를 8자 조 여행전날] 3주차 강의 후기 - 입지파악의 중요성

  • 25.06.20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여행전날설레임을 간직한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여행전날입니다.

 

내가 원하는 투자는?

단골 부동산 Q&A 중 하나인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이 질문에 답을 내기 어려웠던 이유는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의 방향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익형 투자 vs 전세레버리지 투자

두가지 투자 다 가능하지만

각자의 투자상황에 따라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정했다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지의 의미

25년 6월 현재 집을 보러가려구 하면 거둬들이는 경우가 태반이고

언론뿐 아니라 이사를 가기 위해 집을 보고 있던 회사사람들도 

저의 와이프도 조급한 마음에 

지금이라도 집을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을 토로하는 것을 보니

아침에 보았던 기사와 오버랩되었습니다.

 

정말? 이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때마침 강의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어떤 것은 오르고, 또 어떤 것은 오르지 않는 것이 공존하는 시장

먼저 오른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입지의 힘이었습니다.

 

투자란?

투자란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보유하는 것

가치 x 가격 x 시간

3박자가 어우러져야 합니다.

가치는 쉽게 변하지 않는 것, 수익률보고서(임보), 임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변화무쌍한 가운데 현재 가격이 싼가? 

비교평가를 통해 확인가능함을 강의에서 여러 예를 통해 

시간, 오래 보유하기 위한 기초는 가치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부자마인드를 위한 꾸준한 독서가 필요가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이 2강에서도 이야기해주신

부자들은 보유를 통해 부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부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바로 보유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부자마인드를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니라

저평가된 것을 사는 것이다.

- 주우이님"

 

바로 저평가의 의미 중 수익의 측면 이외에

숨겨진 의미 중 하나가

보유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첫 시작점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수한 물건이 저평가된 물건이 아닌 경우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라는 사실 명심해야겠습니다.

 

첫임장지의 의미

부끄럽게도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ㅠㅠ

저의 첫 임장지는 강서구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아는 강서구는

김포공항으로 인한 비행기 소음(선입견)

마곡지구는 서울 가장 서쪽 끝이라 멀다(아이고 부천/김포랑 가깝네, 선입견)

염창동은 한강뷰가 중요(염창동은 9호선(급행)과 목동접근성/학군이 더 중요했습니다.)

화곡/발산은 빌라촌이 모여있고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저의 첫 실준반 동료들과 임장을 통해

이 선입견을 깨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그때는 뭘 봐야 하는지도 뭘 해야 하는지 잘 몰랐었지만

시간이 될 때 마다 혼자라도 임장지를 갔었기에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나고 애착이 가는 임장지입니다. ^^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 - 아인슈타인”

 

결국 원하는 결과만큼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말씀 잘 새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

1. 2호기 투자방향 설정

2. 7월 독서모임 신청

3. 원하는 결과를 위해 월학신청(환경)

 


댓글


에머랄드user-level-chip
25. 06. 21. 17:16

와우, 역시 조장님이십니다. 후기의 퀄리티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