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오래 투자하고 싶은 짱째입니다
소중했던 첫 월부학교 덕분에 OKR도 처음 써보게 되었고,
3개월이 지난 지금 KPT 복기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열기 수강 이후에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본 것 같아요
환경 만들어주신 월부학교와 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
3개월 목표를 돌아보며
1. (투자) 성공!
| 1호기 투자 |
잘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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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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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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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을 잘 다져놔야 2호기, 3호기까지도 흔들리지 않고 잘 갈 수 있다
학교 가면, 1호기 하겠네~ 라는 말을 학교가 된 후에 많이 들었는데요.
그 때는 내가 실력을 쌓지 않는다면, 학교에 온다고 해서 1호기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주변에서 매임 하고 있는지, 어떤 물건을 보려고 하는지, 어떤 물건을 보고 왔는지, 튜터님과는 상의했는지 등등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물어봐주는 동료들 덕분에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동료들의 멱살캐리와 튜터님의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헤매지 않고 1호기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
2. (성장) 잘 하고 있고, 잘 할 거다
| 임보 200쪽 | 전임 60회 | 매임 30회 |
잘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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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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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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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수박겉핥기에서 벗어나 한걸음 더 깊이 있게 들어갈 때다
월부학교에 오면, 임장과 임보는 “우와~ 역시 월학이야” 하는 그런 경지(?)에 오르는 줄 알았는데요^^
하지만, 4월은 익숙하지 않은 지방이라는 이유로, 5월엔 투자에 집중했다는 이유로, 6월은 앞마당이라는 이유로 임장과 임보에 몰입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생각한 이상에 많이 다가가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의 임보를 보며, ‘아 이런 부분까지 생각을 하는구나’ , ‘이렇게도 생각해서 접근할 수 있구나’ 라는 점들을 많이 보았고, 이제는 제게 적용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임보/임장력은 ‘내가 얼마나 몰입하고, 시간을 투입하고, 고민했느냐’에 비례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횟수를 늘리는 게 중요하기보다는 내가 이걸 ‘왜’ 하려고 하는거지? 라는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본에서부터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3. (마인드) 적극성이 부족했다
| 긍정 언어 표현 | 감사함 표현 | 적극적 행동 |
잘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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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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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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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생이 모든 것에 감사하고, 적극적이지 않다면, ‘의도적’으로 나를 그렇게 만드는 게 필요하다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지, 그리고 먼저 연락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지,,,
나의 성장배경에 딱히 어두움은 없었는데, 난 왜 자신감이 없는지,,?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ㅠ (근본적인 원인은 찾지 못했다는 게 함정..ㅎㅎ)
하지만, 좋은 이미지로 보여지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적극적으로 남에게 먼저 다가가고, 이렇게까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감사함을 표현한다는 것을 월부에 와서 많이 느꼈고, 저의 방향성 역시 그곳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저를 바꿔나가야겠습니다.
어떻게? 조장이 아니더라도 먼저 나서서 다가가고, 연락해보자 (아무도 나댄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다!!)
나의 독강임투 3개월 성장기
실전반을 수강할 때는, 독서는 잠시 두더라도 강의/임장에 집중했었다면
월부학교는 ‘독강임투’ 4가지를 모두 가져가야 해서 시간관리를 더 하게끔 하는 커리큘럼(?) 이었는데요
과연 3개월의 변화는 어땠는지…..
| 독서 | 강의 | 임장 | 투자 |
잘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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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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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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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6월에는 독강임투 습관만들기를 실행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못 한 것 같다
왜지?? 1호기를 했다는 안도감? 기요사키책에 좌절?
특히 3주차는 많이… 엉망이었다..
아이한테 책 읽어주러 들어가면, 못 나오는 걸 분명히 알고 있는데도 남편 쉬라고 내가 들어간 건, 과연 남편을 위해서일까, 그 핑계로 쉬고 싶었던걸까????? 후자인 것 같음…
참,, 들쑥날쑥으로 1년 조금 넘게 월부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3개월조차 꾸준하지 못한 내 자신이 조금은 원망스러우면서도 현실을 인지하고, 이 안에서 나만의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게 필요할 것 같다
★ 꼭꼭 나와 내 가족이 오래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일상에 독강임투를 녹여내자
3개월을 돌아보며
댓글
짱째님 넘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후기만 봐도 엄청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1호기도 넘넘 축하 드립니다 >< 업그레이드 버전 짱째님 또 만나고 싶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