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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동산 투자의 정석
저자 및 출판사 : 김사부(김원철), RHK
읽은 날짜 : 2025 06. 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핵심부동산, #레버리지투자 #마라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부동산 김사부(김원철), 18년동안(이제는 20년?) 부동산 강의와 투자를 해온 나름 성공한? 투자자이다. 2007년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라는 책을 집필하여 전세보증금을 레버지지로 활용하는 투자법을 공개하였고 이번에는 3번째 개정판을 통해서 그동안 바뀐 부분과 시간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부동산투자의 정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22년도에 나온 책이다 보니 지금과 다르게 (그 당시는 서울 부동산 분위기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현재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 한지와 우리가 투자로 보아야 하는 핵심부동산의 특징, 그리고 초보투자자가 잘 못생각하기 쉬운 점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 평소에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잊고 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P33
그렇다면 부동산 가격의 거품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우선, 기간이다. ‘부동산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 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상당 기간, 즉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면 거품일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는 가격이다. ‘가격이 매스컴에서 회자될 정도로 올랐고 또 그것이 광범위한가? 마지막 세 번째는 대중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이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지식도 없던 사람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듯이 떠들거나 돈을 벌겠다고 덤비는가?' 이때는 거품이 많이 형성되었다고 보면 된다.
현재 부동산 시장 특히 수도권 시장은 과열되어 있다는 생각과 이제 투자하기에는 가격에 거품이 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의 기준을 보면서 #가격 상승이 5년 이상 되었나? 아니다. #가격이 매스컴에 회자될 정도인가? 일부 단지는 그렇다. #부동산에 대한 사람의 관심은? 관심은 높아지긴 했지만 저자가 말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라고 스스로 판단해보니 거품이 낀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 부동산은 향후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아직 기회가 있기 때문에
P82
투자는 마라톤과 같다. 초반에 화끈하게 뛰기보다는 오래 달릴 생각을 해야 한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5년 혹은 7년 이후 부터다.
부동산 투자는 매수한다고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시장을 공부하면서 투자를 길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336
사실 부동산 침체기에는 아무리 인근 최고 아파트 가격보다 고작 10% 정도 높은 가격에 신규아파트를 분양해도 사람들이 단순히 가격만 보고 비싸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니 매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정도 가격이라면 싸게 매수할 기회임을 알아차리는 것, 그것이 바로 포인트다. 게다가 부동산 침체기가 길어지면 주변 아파트 가격 역시 떨어진다. 이처럼 떨어진 가격에 겨우 10%를 얹은 가격이니 호황기때의 가격과 비교하면 그 역시 저렴한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매수해야 한다.
저자가 아파트, 분양권, 재건축 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물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다 보니 분양권 등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는 투자 물건의 특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현재 아파트가격도 비싼데 10-20%정도 비싸게 분양가가 나오다 보면 막연히 비싼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당연히 건설사 입장에서는 기존 아파트보다는 비싸게 분양가가 나오는게 당연하고 언젠가는 대중들이 그 가격을 받아들이는 순간이 오게 된다. 투자자라면 그전에 10%이상 비싼 분양가가 충분히 싸다는 생각을 가지고(분양권을 살지는 모르겠지만) 시장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행복의 기원(연관이라기보다는 저번에 앞부분을 읽다말아서 완독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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