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중급반][집사지니] 5. 몰입 '다음번 읽게 되는 순간이 더 기대된다'

안녕하세요. 집사지니입니다. 추천도서 후기란에 잘못 올려서, 과제란에 재등록 합니다. 

여러 동료분들, 그리고 잔쟈니 튜터님의 이야기도 들어보니, 첫 몰입을 읽었을 땐 너무 싫었다고 하더라고요..?

헤헤 저도 처음이라 그런지 사실 ‘몰입’에 ‘몰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상황들이 투자에 대입이 잘 되지 않았어요.

투자를 배우고 난 후 몇개월간 집중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제가 갑작스레 얻게된 이 엄청난 지식들을 사람들과 나누는 순간들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이야기 했던 순간이 ‘몰입’이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하긴 했지만, 20분- 1시간- 시간을 정해두고 몰입하는 것 에 대해서는 이질감이 느껴졌거든요..! 

사실 이 독서 후기는 몇일 전에 작성한 것이고, 잔쟈니님 강의를 듣고 다시 제 상황에 대입해서 책을 떠올려보니,

좀 와닿는것 같기도하고 …?? 얼른 다시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첫 독서로서는 내 상황에 대입하는 것이 어려워, 온전히 책을 몰입하며 읽지 못했지만, 

잔쟈니님 말처럼, 무언가 열심히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몰입 이라고 생각하니-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더 파고들어 하다보면, 

글쓴이가 이야기 하는 ‘몰입의 상태’, ‘몰입의 행복함’을 저도 어느순간 느끼게 될 것 같아서요! 

저는 그럼 이만, 다음 책 읽으러 가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독서, 가득찬 독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