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실처럼 속 편한 노후 마련을 위해 전진하는 송매실입니다!💚
이번 조모임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조원분들로부터 언제나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오늘은 주말이고 임장이 없다보니 혼자 독서를 하며 잔잔하게 보내다가 발제문에 대한 조원분들의 답변을 들으며 에너지도 충전되고 다시한번 의지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가장 인상깊었던 대목?
-김반쟝: 의사가 몇시간동안 이어지는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몰입을 읽고나니 수십년간의 과정을 통해서 몰입 단계에 이미 들어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훈팟: 재독인데, 이동할때나 저녁에 쉴때도 '독서가 원씽'인데 어떻게 하면 이걸 할 수 있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됨. 제대로 된 몰입은 아직 안해봤지만 시도해보면 효과가 있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함. '식사 후 공원을 돌면서 산책하는 것도 방법이다' >> 바로 저녁에 산책을 했음 (한시간 우직하게 걸으면서, 뭐가 문제일지에 대해 생각하니까 효과가 좋았음)
-뽀글이이: 1분밖에 생각을 못하는 사람은 1분만큼만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그런게 도움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음. 일할 때 연락이 많이 오는 편임. '방해금지모드'를 활용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음
-선장: 아프리카 초원을 거닐다가 사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빠져나갈지 고민하는 것이 한가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치를 활용하는 것이다.
2.목표와 성취동기?
-김반쟝: 가족이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 원래 더 좋아하는 소설책을 가끔 보고 그랬는데, 폈다가도 다시 덮기도 함
-선장: 선배님들도 만나면서 다시 목표를 뾰족하게 하려고 하고 있음. 100억부자라는 목표가 뚜렷하다보니 재미가 붙고, 강의도 원래 목표한 바 보다 더 많이 듣게 되기도 함
-뽀글이이: 노후 대비. 장기적 목표를 바라보는 것보다 요새는 올해 안에 1호기 하는 것이 목표임.
-이훈팟: 한두채 해서 될 게 아니라는 것이 더 와닿았고, 일년에 1채씩 계속 해나가는 것이 목표임. 순자산 10억이 앞단의 목표임
3.투자에 대한 생각 또는 내 투자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선장: 책 읽다가 잘 보이는 부분에 붙여놓으면 TV를 보다가도 끄게 됨. 이번주에는 '생각'만 몰입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도해봄.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는 것을 깨달음.
-뽀글이이: 계속 월부에 남아있는 것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환경에 남아있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이훈팟 조장님이 공유해주신 아침 암시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함.
-김반쟝: 월부 영상을 출근길에 틀어놓음으로써 흘려 듣더라도 환경안에 각인되게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편임. 독서의 내용이 일주일만 지나도 휘발되서, 에버노트에 좋은 글귀 내용을 정리해두고, 힘들 때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글귀들을 자주 읽음. 힘들 때 보는 유튜브도 있음 (박지성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있음)
-이훈팟: 미라클모닝 책이 있음. 명상. 확언. 시각화. 독서. 운동. 글쓰기. '2028년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순자산 10억 자산가가 되었다.'
-정서인: 지피티와 대화를 나누면서 하루를 준비함
4.앞으로의 계획?
-선장: 다음달 실준반. 본격 임장에 앞서 8천보를 걸어봤음
-김반쟝: 투자코칭을 받고 방향성에 대한 점검 예정. 동대문 앞마당 만들 계획임. 환경 세팅은 무슨일이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임장가기. 자실하면서 일주일에 계속 단계를 밟아갈 계획임. 실전반 시도 실패하면 코크드림님 인테리어 강의도 들을 예정임.
-뽀글이이: 대출 특강을 신청해놨음. 잔금을 치른다고 했을 때 얼마까지 가능한지에 대해 예비로 알고 있어야 투자가 가능함.
-정서인: 내마기 예정임. 실전반 떨어질 수 있으니 다음달에 내마실 들을 수 있게 내마기를 미리 들어놓을 예정임.
-이훈팟: 7월 3일에 투자코칭을 받음. 주우이님께 받음(멘토님을 설정할 수 있음). 지투실전반 갈 예정임. 1기 신도시 위주로 늘릴 예정임. 분당이나 평촌, 수원 영통구 위주로 늘릴 예정임.
5.느낀점
-선장: 온라인이 더 긴장되었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음
-김반쟝: 세번째 모임이라 더 친근해진 것 같음. 열정이 많다보니 밀어주고 끌어주는 느낌이 되ㅡㄴ 동료 느낌이 더 강함.
-이훈팟: 일주일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져서 그런지 더 반갑게 느껴졌음
-정서인: 유난히 빨리 진행된 것 같음. 앞에 내용을 다 못들어서 아쉬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