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반스쿨 중급반 이번달 독서할 8자로9나 방원] 선배와의 독서모임_제이씨하 선배님 감사합니다 :)

  • 25.06.22

 

 

저평가 매물 찾아 이리저리 떠도는 방랑 원숭이

방원입니다.

 

이번 주차에는 열반스쿨 중급반에서만 할 수 있는 묘미인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했는데,

저 스스로에게 ‘왜?’를 물어보며 생각 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월부에서 시키는 것만 잘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선배님은

월부 4년차, 제이씨하 선배님이셨습니다.

 

월부를 하며 ‘투자’, ‘결혼’, ‘이직’ 등 큰 이벤트들을

경험하신 분이셔서 그런지,

대화하다보니 선배님만의 내공과 노하우가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하루를 잊어버리기 전에

하루 빨리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1. 나에게 WHY?를 묻다.

 

 

선배님께서도 최근 유리공으로부터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는 거야?’

라는 질문을 들으시곤,

내가 월부라는 것을 왜 하고 있는지, 부동산 투자의 길을 왜 걷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씽을 다시 읽으시면서,

‘내가 원하는 액수의 돈을 벌었을 때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내가 왜 월부를 하고 있는가?’

‘월부를 하면서 어떤게 날 행복하게 하는가?’

등 나를 향한 위와 같은 질문들의 답이

곧, 원씽에서 이야기하는 ‘목적의식’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BM#1. 아래의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해보기

‘내가 왜 월부를 하고 있는가?'

‘비전보드에 적은 목표 금액의 목적이 무엇인가?’

‘지금 이렇게 돈을 아끼고 모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 마음이 동하면 하게 된다.

 

 

원씽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문장 중 하나가

“(p.74)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였습니다.

 

선배님께서, 월부에서 우리에게 부여하는 숙제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월부는 ‘독/강/임/투/목실감’을 강조하는데,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독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숙제를 주고,

실전준비반에서 ‘임장/임보 습관'을 만들기 위해 숙제를 주고,

월부학교에서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숙제를 주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목실감 쓰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숙제를 준다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원씽과 월부가 똑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며 신기했습니다.

 

각 수업마다 부여하는 숙제의 의도가 있었고,

이제서야 그 의도를 알아차리니,

숙제를 할 때 조금은 더 진정성있게 다가가야겠음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숙제를 제출해야한다는 상황에 마음만 급급했는데,

이제부터는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하는 월부 숙제의 의미를 생각하며

의도에 맞게 숙제를 하고 나를 발전시키는데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원씽에 대한 독서모임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투자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1호기를 준비하다보니

1등 뽑기나 실제 매수까지 진행되는 현장감있는 프로세스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이씨하 선배님과 효확행 조장님의 공통된 의견이었던,

“현장에 답이 있다.”

에서 매임이라는 벽을 느끼고 넘어서지 않고 있던 제게,

더더욱 부동산을 돌아다녀야겠다는 용기가 생기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씽으로 선배님과 독서모임을 하며 선배님이 경험하신 월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월부가 원씽 그 자체임을 느꼈습니다.

수강생들이 성공할 수 있게끔 비전보드를 만들고,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 위해 숙제를 주고, 왜 해야하는 지를 계속 묻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원씽 같았습니다.

 

너바나님부터 월부 운영진까지 원씽을 계속 생각하고, 답을 하며 방향을 찾아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겠구나를 선배님과 대화하며 느꼈습니다.

운영진이 이미 발전적인 생각과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회사다보니

성공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회사가 부럽기도 합니다.

 

오래오래 월부에 남아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방법도 벤치마킹하고 싶어졌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월부가 너무 좋습니다.

오래오래 이 환경 속에서 성공하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퇴근한 후 밤 늦은 시간 무려 3시간이나 함께해주시며

아낌없이 경험과 노하우, 생각을 나눠주신

제이씨하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댓글


금월user-level-chip
25. 06. 22. 21:37

방원님 후기에 자동 복기를 해봅니다. 진짜 선배와의 대화를 하고 진짜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 였는데, 방원님도 더욱 뚜렷한 길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거 보니 저도 더욱 조원분들과 같은 뜻으로 앞으로 앞으로 차분히 주워진 숙제와 선배님들 경험 귀담아들으며 따라가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도 홧팅

달의여신user-level-chip
25. 06. 25. 15:10

오~~ 바로바로 후기작성... 멋지십니다. 제이씨하 선배님 보시면 어엄청 좋아하실듯요^^ 월부 환경 안에서 무럭무럭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