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 46기 도시대디] 자본주의 #1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

3. 읽은 날짜 : 6/19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다
•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으며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고 있다
• 분명한 건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 하지만 은행원들은 다르다. 그들은 자신이 잘 모르는 상품도 판매한다. 또한 그것에 책임을 지지도 않는다
• 높은 이자를 주는 곳에는 반드시 위험이 숨어 있다
•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인 것이다
• 이제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 음식 등 무언가의 냄새를 맡으면, 감각을 자극하고 오감 모두를 통해 허기를 더 느껴요. 결국 더 많이 사게 되죠
•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 자존감이 낮을수록 현실 자아보다 이상 자아가 높고, 그만큼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을수록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 사회가 얼마나 문명화됐는지 측정하는 척도 중 하나는 바로 ‘약자가 어떻게 배려받는가?’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은행도 결국 사기업이고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대중을 위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이익이 뭔지에 대해 알고 이용해야 한다
• 심지어 전문가들도 모르고 개인도 모르는 (금융) 상품을 거래되고 있는 현실이 놀랍고,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진짜 우리의 이익을 위한 제안인지 메타인지로 판단해야 겠다
• 보험상품 약관을 거의 안보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문제가 되는 상황은 그 약관에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함
• 광고는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조차 안하는 물건을 원하도록 전략적인 수단이므로 광고를 최대한 보지 말아야 함
• 사회적인 배척에 대해 두려워 소비를 하는 행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러한 불필요한 소비 하지 않기
• 현금 사용이 뇌에 고통을 준다는 것이 공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결국 금융상품에 대한 구매 결정은 본인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부하고 가입을 하든 비용을 지불해야 겠다
• 상품 설명에 있어서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거르기
• 모르면 넘기지 말고 이해가 될 때 까지 질문하기
• 실손보장 상품은 중복 보상이 안되므로 내가 가입한 실손보장 상품은 하나만 유지하기
• 자녀의 금융지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용돈 주기
• 마트는 식사 후에 가기
• 필요하지 않은 것은 소비하지 말기
• 매주 일요일에 지난 1주일 동안 내가 구입한 물건/가치에 대해 진짜 필요했던 것과 아닌 것에 대해 리뷰하기
• 주 1~2일 현금만으로 살아보고 하루씩 늘려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p.22) 결국 물가가 오른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말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 (p.68)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 (p.97) 재테크로 제일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바로 은행이다. 설사 당신의 투자가 실패해도 웃으며 칼같이 수수료를 떼어갔다
• (p.102)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금융으로 돈을 버는 모습이 보인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고 곧 무슨 일이 터질 겁니다
• (p.167) 이런 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청소년의 자립심을 떨어뜨려서 결국 나이가 들어도 계속 부모에게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 (p.186) 불량 식품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불량 금융상품은 온 가족의 삶을 파괴하는 가정파괴범이자 사회악이다
• (p.214) 마케팅이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전략적으로 유혹해서, 이유는 모르지만 그 상품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 (p.250) 계산할 때 카드를 쓰면 줬다가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고통을 덜 느낀다
• (p.271) 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 (p.275)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 (p.378) 창의는 끝없는 실패와 모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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