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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06
<본>
p.25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기 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p.37 수용은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 자세를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꺼이 경험하기’를 수용하기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기꺼이라는 단어에는 이미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다라는 적극성이 내포되어있다.
p.45 그렇게 노력했는데 아직도 왜 이모양이지? 라고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아,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수용을 잘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지속하지도 못한다. 그것을 이상하고 부족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아직 다다르지 못한 것일 뿐 영영 길을 잃어버린 것을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믿어야 한다.
p.50
어느날 갑자기 닥쳐오는 불행을 미리 피할수도 바꿀수도 없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그것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는 편이 현명하다.
p.58
우리는 매 순간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뇌가 인식하고 해석한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것이 자신의 선택이 아닌 뇌가 꾸며낸 것에 속아 넘어간 결과이기 때문이다.
p.60
건강한 수용을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과 거리를 두고 관점을 전환함으로써 ‘나는 그자체로 소중한 존재다’ 라느 자기확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p.77
감사는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의식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인식하고, 앞서도 말해듯이 그것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수고덕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고마운 감정을 느껴야 진정한 감사인 것이다.
p.92
무엇을 하든지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과 싸우란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기다운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변화에 관심을 집중하자는 것이다.
p.102
변화는 결국 자기 마음의 프레임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환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p.109
우리 삶에 방조제를 쌓을 때 충분히 높이 쌓는 것도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한 쪽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체를 균일하게 높이는 것이다.
p.117
우리는 타고난 잠재력과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확인하고 개발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변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121
몰입은 무언가에 완전히 빠져있을 때 일어나는 총체적인 감각의 각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무언가에 완전히 빠져들면 자아와 환경 간의 구분이 없어지는 무아지경을 경험하게 된다.
p.128
삶의 각 영역에서 최대치를 실행할 때 우리 삶은 녹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p.131
최대치를 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녹이 슬고 고통이 따라오니 매일 조금씩이라도 최대치하기를 실행하자는 것이다. 심리적 궤도에 있는 수용, 변화, 연결 세 가지는 기본적으로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수레바퀴와 같다.
p.150
사회적으로 지지받고 있으며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결속감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념과 연관된다. 내가 아프고 힘든 순간에 나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고립감은 사람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회복을 더디게 한다.
p.163
행복한 사람 곁에 있을 때 덩달아 행복해 지는 이유는 우리에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회적 뇌’가 있기 때문이다.
p.170
많은 사람이 어떤 관계든 잘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인간관계에도 디톡스가 필요하다.
p.191
혼자가 더 편하다면 연결의 대상은 생명체가 아니어도 좋다
p.192
우리 삶에는 어떻게든 따뜻한 연결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p.194
홀로있음과 외로움은 다르다. 외로움은 옆에 누군가 있어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 그리움, 결핍감, 상실감을 느끼는 상태다. 그리운 사람이 옆에 없으니 우울하고 고통스럽다. 반면에 홀로 있음은 자기 존재 자체로 홀로 있는 것, 즉 현존하는 것이다. 홀로 있는 사람은 스스로 오롯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인의 부재로 인한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삶의 생동감과 현존의 기쁨으로 충만하다.
자기자신과의 내적 연결이 세상과의 단절이나 분리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두자. 내적 연결을 통해 자기 마음을 잘 가꿀 때 다른 사람을 잘 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과도 잘 연결될 수 있다.
p.201
무엇보다 강점은 능력이나 재능과 달리 다른사람과의 비교로 결정되는 특성이 아니다. 앞에서 변화를 이야기 할 때남보다 앞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삶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 했다. 강점도 마찬가지다.
p.217
물론 강점대로 산다고 삶의 모든 문제가 드라마틱하게 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더라도 살 만해진다. 삶 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p.243
지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매 순간 필요한 것이지만 결정적으로는 피할 수 없는 삶의 역경이나 풀기 어려운 곤란한 문제들에 맞닥뜨렸을 때 삶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다.
p.259
인생의 매 순간 우리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 ‘내 안에 내가 너무나 많은’ 것은 너무 당연하다. 때와 상황에 맞춰 어떤 나로 행동할지 올바로 아는 것도 맥락적 지혜다.
p.265
하지만 상대성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노랑색 장미를 보며 어딘가에는 붉은색이 아닌 노란색, 파란색, 힌색등 다양한 색의 장미꽃이 필 수도있다는 열린 사고로 새로운 지식을 반길 것이다.
p.272
모든 것이 완벽하고 확실한 상태에서만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너무나 위험하고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p.287
지혜는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공간과 수용 능력이 높은 사람이 지혜롭다. 이 때 공감은 크게 세가지 능력으로 설명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타인에게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이다.
p.295
내 몸을 잘 알고 바르게 움직이는 건 내 안의 생명력을 키우는 것과 같다. 결국 잘 산다는 것은 잘 움직인다는 것이다.
p.308
정서적으로 위축되면 자세도 위축되고 마음도 위축된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가슴을 펴고 여는 작은 동작이 우울이나 불안 등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작은 돌파구가 되어준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p.313
감각운동기어상실증에 이르면 자신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며, 새로운 움직임을 생성하지 못하고 과거의 습관에의한 무의식적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통증이 일어난다.
p.323
첫째는 몸의움직임을 자각하는 것이다
둘째는 움직임을 작고 세밀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느리게 움직이는 것이다.
넷째는 몸 전체를 이완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실수를 허용하고 즐기는 것이다.
p.338
영성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단순히 생존해 잇다는 것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아무리 끔찍한 고통을 겪었더라도 이 의미와 연결의 힘으로, 즉 영성의 힘으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p.349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기 시작하면 삶이 재미있고 행복해진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를 찾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 의미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p.350
실존의 무상함을 마음에 새겨두면서도 의미를 발견하려면 영성이 필요하다. 고통과 죽음에서조차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한정된 지적 능력을 능가하는 초월적 의미에 대해서도 성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영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p.357
수만명의 가슴아픈 사연과 힘든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것을 정리하고 요약해보니 결국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는
수용하지 못해서
변화하지 않아서
연결되지 않아서
강점을 발휘하지 못해서
지혜롭지 못해서
몸으로 살지 않아서
영성이 부족해서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깨>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모자라고 부족하는 마음에 대해서도 잘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 같다. 그런 과정에서 복기- 돌아본다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고, 그 안에서 목표, 성과, 개선점등을 통해 감사해야할 부분도 함께 고려할 수 있다면 조금더 긍정적인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감사의 대상, 이유 등을 명확하게 생각하고 남기는 것이 내 스스로에게 가장 많은 긍정적 도움을 줄 것 같다.
월부학교 3개월동안, 내가 해왔던 그 이상의 인풋을 해오면서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하고 나아가는 것, 불확실성에 위축되기 보다는 대안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것, 내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고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에 대한 고민을 주기적으로 할 것, 등등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스로 뿐만이 아니라 함께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다. 나눠주는 기버의 역할을 하며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주변 튜터님들과 동료들을 보면서 고민할 수 있었고, 결국은 베풀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면 그것도 행복의 한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수긍이아닌 수용의 자세로 나아가기 까지 여러 어려움은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 없는지에서 부터 비롯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주변에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수용을 통해 변화를 바란다면 지체없이 받아들이고 적용해야 한다는 것 역시 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적>
BM
월부학교 이후의 생활이 학교때와 동일할 수는 결코 없겠지만
7가지 조건을 갖춘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환경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해본다.
>감사하기, 행동하기, 질문하기, 변화하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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