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져닝1입니다.
벌써 3주차 독서모임을 마무리했는데요.
역시나 이번 독서모임에서도 진솔하게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책이 사실 너무 재미가 없었어서 조금 힘들었는데요.
독서모임을 하면서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몰입에 대한 후기를 들으면서,
아 이런 상황이라면 이 책에서 이런 것들을 발견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 원씽 책을 읽었을 때 큰 감동(?)이 없었지만
지금은 인생책이 된 것 처럼요.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책 속에서 발견하는 내용들이 달라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코비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는데요.
몰입해서 힘든 것이 아닌 몰입을 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라는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한참 몰입했을 때 즐겁게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몰입을 잘 못했을 때는 지겹고, 힘들고 지쳤던 것 같아요.
임장지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 적이 있었는데ㅎㅎ
은화조장님이 임장지를 친구처럼! 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이것 또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솔한 얘기 나눠주신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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