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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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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꿈이 좌절되는 것이 고통스럽겠지만, 그렇다고 살아온 삶 자체를 부정하거나 깊은 괴로움 소으로 자신을 밀어 넣지는 말아야 한다. 지금의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얼마든지 괜찮은 삶을 꾸려 갈 수 있다는 걸 믿고 노력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달리표현하면 우리는 살면서 고통이라는 첫번째 화살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이라는 두번째 화살은 피할 수 있다. 바로 이 두번째 화살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수용이다.
44. 수용의 3요소 정상화-타당화-자기확신
정상화 - 내 모든 행동으 정상이며 나 말고 누구라도 이룰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
타당화 - 자신이 좀 허접하고 못마땅하더라도 괜찮다고, 타당하다고 말해주는 것
자기확신 - 좀 부족하고 힘겹고 무엇하나 뜻대로 되는 것이 없더라도 자기 자신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
73. 그러고는 이렇게 같은 일을 하면서도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단지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리는 것 뿐 이라고 말한다.
87. 수용은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의 일곱가지 요소중 가장 기초가 된다. 기초만 잘 놓이면 그 이후부터는 삶이 별 문제 없이 성장해간다. 그래서 수용을 체화한 후 다른 요소들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예가 많다.
104.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켜 스스로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여기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건은 결국 자기 마음의 프레임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환하느냐에 달렸다.
110. 오랜시간 반복으로 경험해서 루틴이 되고 습관이 되어야만 진짜 자기 것이 된다. 반복 경험은 유전자 발현양상도 변화시킨다.
119. 변화를 위해서는 자기 내면을 살피고 긍정자원을 발견하고 이것을 어떻게 변화로 가져갈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한데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독서다. 명상은 앞서 수요엥서도 잠깐 살펴봤지만 내안의 부정적 프레임을 살피고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변화의 구체적인 방법중하나인 몰입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130. 올해는 지도자로서는 괜찮았는데 아버지로선 조금 부족했네. 내년에는 좀 더나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중략) 아무리 바빠도 이 작업을 빼먹지 않는 이유는 네가지 영역에서 조금씩이라도 두루두루 나아져야 내 삶이 더 충만해지기 때문이다.
151. 미군 포로들은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벽을 두드리며 그날의 안부와 희망을 나누고 힘든 순간이 오면 서로 힘을 북돋우는 말을 주고 받았을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연결 즉,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때에 따라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174. 다른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마찬가지다. 내가 누군가와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보살피는지,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보살펴주는지를 보면 된다. 서로를 보살펴주는 관계야말로 행복한 삶에 반도시 필요한 영양적 관계다.
195. 방법은 다른 존재와 연결될 때 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줌으로써 친밀감을 쌓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잘 해야하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200. 내가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 밖에 없다.
217. 불행히도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은 잘 못하는 것을 잘하게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래선 행복해질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제일 잘할 때 행복하다.
220. 즉 긍정적인 측면데 초점을 맞추면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그 결과 더욱더 많은 능력을 터득해 무슨일을 하든 더 큰 성과를 내게 되고 삶의 모든 영역이 더 좋게 확장된다.
270. 어떤 사람도 자기 삶에서 일어날 모든 일을 알 수는 없다. 불확실성을 자연스러운 삶의 조건으로 인지하고 그런 조건에서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을 할지 고민하고 관리하는 것이 지혜다.
284. 겸손의 궁극은 사실 삶에 대한 겸손이다. 우리 삶에는 혼자 힘으론 어찌할 수없는 불가항력의 일이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중략) 이러한 불가항력의 삶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만큼 큰 겸손은 없다.
287. 지혜는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과 수용 능력이 높은 사람이 지혜롭다. 이때 공감은 크게 세가지 능력으로 설명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타인에게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이다. 슬프게 우는 사람을 보며 저 사람은 슬픈일이 있었나보네. 라고 알아차리기만 해서는 공감했다고 할 수 없다. 어떤일로 슬퍼하는지, 그렇게까지 슬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해하려 애쓰고, 또 그것을 감성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308. 가슴을 펴고 여는 작은 동작이 우울이나 불안 등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작은 돌파구가 되어 준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309. 아 내가 내 신체를 이렇게 쓰고 있구나. 이렇게 움직이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 자각할때 비로소 내몸을 소마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마음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몸을 갖기 위한 운동법이자 치유법이 소마틱스다.
316. 트라우마나 불안장애와 같은 심리적 어려움의 기저에도 몸에 새겨진 부정적 정서의 습관화된 패턴이 숨겨져 있다. 바꿔말해 몸에 새겨진 부정적 습관을 바꾸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332. 좋은 대학에가고 좋은 직장에가고 좋은집에 살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많이 봤따. 오히려 그전의 모습이 조금 더 행복해 보인다.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목표와 목적은 다르다. 목표는 이루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 목적은 비록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위해서 살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삶의 목적은 영성을 통해서 다가갈 수 있다.
333.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물질적 성공을 삶의 목표로 삼는다. 그 목표를 이루고 사는게 인생의 의미인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목표를 다 이뤘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실은 그것이 무의미 하다는 것을 반드시 깨닫게 된다. 결국 자기를 초월하지 않으면 다시말해 자기 존재를 뛰어넘지 않으면 채울 수 없는 공허가 찾아다는 것이다. 앞서도 말했듯이 자신의 초월하는 능력이 영성이다. 이처럼 영성은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338. 영성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단순히 생존해 있다는 것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아무리 끔찍한 고통을 겪었더라도 이 의미와 연결의 힘으로 즉 영성의 힘으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의 7가지 단계로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수용의 부분에 있어서 읽자마자 나는 아직 수용이 덜 되고 있는 사람이구나 깨달았다.
가족간의 대화를 할때에도 와이프의 생각에 대해 진정한 수용을 하지 않고 나의 생각을 이해시키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던것 같다.
가족의 행복이 가장 소중한 가치인 만큼 가족의 의견에 대해서 더욱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지녀야 겠다고 생각했다.
변화의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의 부분에 있어 4가지를 제시한 것을 많이 체득하려 해야겠다. 걱정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한가지 걱정에 꽂히면 그것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을 할때가 있다. 실제로는 일어나는 일도 아닌데 말이다.
또한 습관이 되어야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긍정자원인 독서와 명상이 특히 중요함을 느낀다. 명상은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지속해서 한 적은 없다. 명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실천하긔!
또한 나의 역할들에 대해서 점검을 하며 아빠로서는 잘 했는지 남편으로서는 잘 했는지 투자자로서는 잘 했는지 등등 점검하며 변화를 추구하자.
연결의 부분에 있어서는 월부를 함에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보살펴 주는 관계, 그리고 기브앤테이크, 리더의 돕는법 등 다른 책들에서도 말하는 부분과 일맥상통하는것 같다. 나혼자만으로는 살아갈 수는 없다. 항상 연결된 관계이며 이 관계에 있어서도 나를 사랑하고 남을 보살피는 삶을 살자.
1년동안 휴직을 하고 이제 곧 복직을 하는데 상사와 후배들을 대할때 보살펴 주는 관계, 신뢰관계, 연결되는 관계를 잘 구축하자.
강점 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 잘해야 즐겁다. 그리고 잘하는 것을 먼저 체득을 해놓고 그다음 다른것들을 해라. 라는 것이다. 원씽이나 다른 책에서도 얘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또한 투자라든지 일이라든지 삶 전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자.
지혜부분에 있어서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경험을 했다고 해서 그 경험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수용을 통해 더욱 받아들임으로서 더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향후 직장이나 가족 월부 등 삶에 있어서 공감과 수용 하는 것에 있어서 더욱 깊은 마음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지니자.
몸 부분에 있어서는 몸의 행동으로 정신적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신선했다. 나는 여태까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와서 그런것 같다. 소마틱스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다. 나의 몸에 대해서도 집중하고 몸의 행동이 정신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몸을 소중히 하고 행동에 대해서도 스트레칭 등 상쾌하게 시작하는 것들을 실천하자.
영성 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내가 목표를 달성했더라도 행복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물질적인 부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가족의 행복 가족과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삶, 이런 것들이 물질적인 부분이 이뤄주는 것인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활도 오래가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물질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채워진다면 더 큰 가치를 목적으로 두고 살아갈 것 같다. 물질은 목표이고 삶의 목적에 대해서 더욱 심도있게 고민하고 나눔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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