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45기 이책 뿌시고 한강뷰 84㎡ 살조 네건] 3주차 강의 후기

  • 25.06.23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3주차 강의는 한 번에 듣지 못하고

이동하며 쪼개서 듣다보니

본의 아니게 집중도도 좀 떨어지고

BM할 것을 제대로 메모하지 못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지역 간

비교평가를

어떤식으로 할 수 있는지

방법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반복 연습을 시켜주셔서

머리에 남은 것들을 최대한 남기고 적용해보겠습니다.

 


 

BM1. 지역 마다의 핵심가치를 파악하자.

 

 

모든 지역을 관통하는

동일한 입지가치의 기준은

없다는 것을 배웁니다.

 

 

같은 서울 수도권이라고 해도

그 지역만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가치가 있고

 

 

이 핵심가치를

임장(발품)

임보(손품)

가격을 통해

확인해야 함을 배웁니다.

 

 

이렇게 알게 된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얼마나 그 가치를 잘 지키느냐에 따라

지역 내 비교평가를 해 나가는 것이

모든 비교평가의 절반 이상이고

이것만 기억해도 뽕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역 내 비교평가는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BM2. 어떤 저평가 시장인가에 따른 의사결정

 

 

지역에 대해 알아갈 때

이 지역은 어떤 저평가 시장인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아 싼건 아직 싸구나

대장도 싸니까 그 아래 모든 단지들이 싸겠네?

여기는 또 대장은 비싸네 어디부터 싼거지?

아 여기부터구나~

라고 넘어 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평가의 형태가

그동안 주구장창 배워왔던

절대적 저평가냐 상대적 저평가냐에 따라서

단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짐을 배웁니다.

 

 

모두 싸다면 그 중에서 가장 가치가 좋은 것

싼 것과 비싼 것이 섞여 있다면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싼 것!

 

 

상급지를 제외하고

실제로 제가 투자를 접근할 수 있는 급지는

여전히 저평가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그 저평가가 어떤 형태인지까지 파악하고

그러한 저평가의 특성을 고려해서

어떤 우선순위를 가지고 단지를 생각해야하는지 고민하겠습니다.

 

 

 

BM3. 공통점을 찾아라. FEAT. 가격과 가치

 

 

‘비교’를 하기 가장 쉬운 것은

특정한 조건들을 같은 값으로 고정시켜놓고

나머지 조건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 고정값이

가격과 가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고,

이제는 중구난방으로 비교하는 시기를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가격과 가치를 자유자재로 고정 시켜서

단지들간에 우선순위를 가려낼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쌓아 나가겠습니다.

 

 

 

BM4. 전고점에 대한 고찰

 

 

제가 투자를 하기 시작한 시점에는

21년이라는 대세상승장이 지난 후 였고

아파트의 가치를 꽤나 잘 알려주는

전고점이라는 성적표가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전고점을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합니다.

 

 

막연히 전고점이 높다고 해서

앞으로도 여전히 그 전고점 만큼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을지.

 

 

매수 뿐만 아니라 매도까지 고려하는 투자를 함에 있어서

전고점을 받아들이는 뉘앙스를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거의 모든 서울/수도권의 가치있는 단지들이

인플레이션에 힘입어 전고점을 돌파 할 것이고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수치가 없는 시기가 올텐데

단지의 가치를 답안지 없이도 볼줄 아는 힘을 기르겠습니다.

 

 


 

비교평가 뿐만 아니라

독서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신 부분을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몰입이라는 책이 내용도 상당히 많고

연구에 몰두하는 박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의 특성상

우리가 매 순간 일상생활과 투자생활에

똑같이 적용할 수 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 투자생활을 오래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한 ‘몰입’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고

책에서 가르쳐 주는 것들을

어떻게 투자생활에 녹여내어 좀 더 행복한 투자 로드맵을 그려나갈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정말 긴 시간 동안 수강생분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보보12
25. 06. 26. 07:18

조장님 강의를 그대로 한번 더 보는 기분이에요! 자꾸 잊어버리는데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저 궁금한게 BM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나온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