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퓨미 독서후기] 언스크립티드 - 엠제이 드마코(25년 6월 4번째 독후)

  • 17시간 전

(키워드)

-경제적 자유

-타인의 수요

-각본탈출

 

(줄거리)

 부의 추월차선 이후 독자들, 대중에게 받은 피드백을 담은 전작의 후속편 같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피드백이 돈 벌수 있는 것을 바로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으로 이룬들 어떻게 지켜 갈 수 있겠냐. 스스로 구축하고, 키워가며, 유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준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 위해 사업에 몰입했던 자신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고객을 확보하고 규모를 키워갔는지 설명한다. 이 부분에서 크게 다가왔던 것이 내기 좋아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에게 편함을 주거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집중해야 한다는 강조였다.

 수백만 달러를 벌고 싶다면, 수백만명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면 된다. 사업 아이디어는 중요하지 않고,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수요를 이끌고 수백만에게 영향을 끼칠지 고심하고, 시도하고, 실패하고, 개선해서 성공으로 이르게 하는지 과정의 중요성을 책에 담았다.

 

(느낀점)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를 알려주는 방식과 같았다. 물고기를 잡는법을 알려주는 것.

 독자들이 엠제이에게 “이 사업 아이디어로 이렇게해서 이정도 규모가 되면 이렇게 사업을 다각화하고, 이정도 규모가 되면 브랜드 가치가 높을때 사업권을 이정도 가격에 팔아라.” 전반의 과정을 다 알려주길 바랬다고 한다. 

 가치있는 자산을 매수해서, 보유하고 시세차익이 나서 가격이 오르면 파는 투자의 전과정을 내가 책임 질 수 없다면, 예금 적금이 낫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렇게  인생을 바꾸고 싶어, 하게 된 월부에서의 투자 공부인데, 월부의 방식이 맞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을 읽으면서 잘하고 있군! 스스로 칭찬 할 수 있었다.

 

(다시 보고싶은 문구)

458 결과 중심주의에 빠져서 훈련을 등한시한 사람의 뇌는 위대한 결과의 모태가 되는 과정을 묵살하고 거기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459 각본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불편한 과정이 있어야 진보가 있고, 진보가 있어야 사건이 일어난다는 점을 이해한다. 어려운 과정을 겪어내지 않고는 진보를 이룩할 수 없고, 진보 없이는 사건이 도래하지 않는다. 

(과정이 밀도있게 담겨있어야, 내 자산을 내가 지키고 내가 내 투자에 한 결정에 힘이 실리는걸 알자.)

 

614 위대한 가치에 위대한 부가 뒤따라온다. 수백만 달러를 벌고 싶으면 수백만 명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라. 무가치함에서 벗어나 동료 인류에게 가치 있는 청지기가 되어라. 

(부자가 되고싶어서 나눔을 한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내가 나 풍족해 지고 싶어서 나누고 싶다는 건 좀 모순적인데?” 생각했는데, 책을 통해 “내가 남에게 이로운 것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해야 그것이 나에게 부를 가져다 줄 수 있게 된다.”는 말에, 결과만 바라보고 시작에서의 혼돈을 했구나 깨달았다. 

 어제 자모님 라이브를 들으면서, 자모님이 자신을 남을 돈 벌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정의 하신것에 되게 감명받았다. 내가 튜터까지 목표로 삼았을때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싶어서 였다. 자모님 만큼의 생각의 크기가 아니였지만, 다시 목표를 잡았을때는 그 방향성을 따라가고 싶다. 딱 나오는 결론은 없지만, 모순이라고 생각 했던 것이 그렇지 않다는것을 배웠다.)

 

820 불같이 뜨거운 추동적 이유들은 약해지는 의지력을 되살리고 꺼져가는 열정에 불을 붙인다. 미지근한 추동적 이유들은 의미나 목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액션페이킹으로 변화되어 나타난다. 확고한 추동적 이유가 없다면 노력의 배는 첫 태풍을 만날 때 침몰하고 만다. 

(확고한 목표의 중요성. 마음을 무겁게 하는것 원인에 해소되는 행동을 하자. 정확한 문제진단 및 해결방안에 집중하자. 그러려면 나의 확고한 목표가 중요하다.)

 

1236 기댓값이 큰 모험을 하고 있다면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해낼 때까지 몇 번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로 말하자면, 제대로 발동이 걸릴 때까지 몇 번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발생 사건들은 게임의 일부다. 그러려니 해야 한다. 

(지방임장, 수도권 갈아끼우기, 다주택자, 현금 흐름 시스템, 경제적 자유. 기댓값이 큰 모험의 단계이고 내가 하고있는 로드맵이다. 사건은 발생할거니까 그러려니 하자.)

 

1301 시장반응은 궁극적인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의견은 시장 앞에서는 무기력하다.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궁극적 판단은 그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 반응이다. 그리고 각본에서 탈출한 추월차선 기업가로서, 당신의 첫 실행 과제는 시장의 마음을 예단하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이면 적은 비용을 들여서) 현장에 뛰어들어서 시장을 읽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1년에 한 채 투자를 하며 시장의 반응을 보고 거부권을 받는 투자를 했다면 어떻게 승낙받을 지 복기하고, 거부 받아서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고, 승낙받으면 아싸를 외치자)

 

1450 엘론 머스크의 사진을 보면 삶과 일의 균형이 주는 푸근한 감정이 풍겨져 나오는가? 내가 진실을 말해주겠다. 균형은 각본화된 함정들 중 하나다.

 엄청난 불균형을 겪고 나서야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엄청난 불균형은 당연한거다.)

 

1527 행복에 대한 정확한 공식은 없지만, 불행에 대한 공식은 하나 있다. 그것은 비교다. 비교는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 때도 더 많이 갖기 위해 뛰게 만든다.

 언제나 당신보다 잘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동료의 행보를 보면서 비교하지 말자. 생각정리를 강사님급으로 하시네? 시세 루틴이 밀도가 높네? 열정이 나보다 훨씬 높으시네? 난 왜 못하고 있지? 할 필요없다. 내가 확언 한것에, 목실감 쓴것에, 독서후기 쓰는것에, 독서 하는 것에, 강의 듣는것에 행복을 느끼고 나를 응원하자.)

 


댓글


인생집중user-level-chip
25. 06. 25. 14:31

퓨미님 독서 후기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책이 어려워 보입니다. ㅎ

더 행복하자user-level-chip
25. 06. 25. 21:48

불행에 대한 공식은 하나 있다. 그것은 비교. 확 와 닿네요.....비교하지 말기!! 그럼에도 아니 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독서와 칼럼 모두를 꾸준히 하고 계시나요 퓨미님!! 정말 비교를 안할 수가 없네요 ㅎㅎㅎ 좋은 의미로!!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