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1주차 조모임부터
조금 익숙한 2주차 조모임을 거쳐
어느새 3주차 조모임을 맞이하며
변화된 한 가지!
서로 각자의 투공 시간을 보내고 만나는 이 시간이 그리웠을까?
조용하고 차분하던 분위기가 북적대기 시작함! ㅋㅋㅋ
수다가 시작되었다!!!
여기저기 근황토크부터 다음달 플랜 이야기까지
통제가 없다면 삼천포로 몇시간 지날듯!!
으악!
(내 이럴줄 알았다)
항상 아쉬운 부분은 헤어짐이 얼마 남지 않을 수록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음!
D-11
시간은 흘러 모두 각자의 인생을 응원하며
짧은 만남이지만 추억을 품고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오늘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게 됨!
각자 살아온 인생만큼
똑같은 문장에 각자의 상황을 투영하여
판단하는 이런 느낌들~
불과 1년 전에는 꿈도 못 꿨을 순간임을
다시금 생각해 봄
3주의 기간동안 우리 모두에게 일어난 변화!
손님들 안받고 가게에서 독서만 하고 계시는 모습
독서에 진심을 쏟고 다독왕에 도전중인 뽀곰님
가족 챙기느라 힘든 구간 건너고 계신 럭키별찌님
독강임투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아파트 털이범 문키님
이제 자실조를 더 사랑하게된 땃쥐님 ㅋ
미워욬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수다 조금씩 터지고 계신
막차에 전력질주 우사인볼트 로사로님
월부 고인물 더 부드럽게 표현되는 투공 내공에
뭔가 불 붙기 직전인 손예진님
이제 작별의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T^T…
마저 좋은 추억 만들어보며
성장의 순간 함께 만들어 보아유~
♡
마지막 모임은 사진 좀 찍어놔야!!!
기억하고 싶은데 발사진 손사진만 있구만유
D-4 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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