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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나는 투자를 시작했다.(자중)5부

23.12.15

3.무지...(분양권)...'감'


2018년 9.13 대책 발표 하루전 P9,000만원을 주고 2번째 분양권을 매수한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는 모르겠다.


대책 발표전에 전에 사야 내마음이 편해 질 것 같았다. 대책 발표 후에는 집값이 하늘을 뚫을 것만 같았다. 떨어진

다는 생각은 털끝 만큼도 없었다. 뭐가 그리 급했을까? '감' 이 그랬다. 참 신기한 것은 어디서 본것은 있어서 미래의


'세금' 걱정은 한것 같다. 그래서 장모님 명의로 한채 그리고 우리 어머니 명의로 한채 이렇게 2개를 장만 했다.


예전 첫 분양권 처럼 나에게 큰 돈을 벌어다줄 것이라 생각하면서... 명의를 빌려 주신것도 감사하고 신기하지만


명의를 빌린 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또라이었다.' 돈은 이처럼 무서운 것이다. 나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었다.


일은 입주일자가 다가오면서 시작 됐다. 수많은 대책들이 발표 되고 입주가 시작되면서 시흥 변두리 신축 아파트 들


은 힘을 쓰지 못했다. 입주가 많으면 전세가가 떨어진다는 것도.... 일 다 저지르고 헬게이트 여는 순간 알게 되었다.


처음에 계획했던 매도도 전세도 문의가 뚝 끊겼다. 나는 졸지에 수억원을 상환해야 할 위기에 봉착했다. 2채에 대한


6회차 중도금 이자 및 원금 그리고 잔금... 이런 시나리오는 알지도 못했고 들어보지도 못했다. 그만큼 큰돈을 우습


게 알고 미쳐 날뛰고 있었던 것이다. 회사에 나가면 화이트 보드에 해결할 궁리만 한가득 써놨다. 살면서 이렇게 고


심한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해답이 없는것도 처음이었다. 해답은 없었다. 가격을 내려서 매도를 시도 했으나 싸늘


하게 식어버린 부동산 시장을 들여다 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 당시 아내랑은 엄청 싸운 기억 뿐이다...나는 이


미 행동과 태도가 변할대로 변한 상황이고 아내는 변한 나를 보며 가슴아파 하는 소리가 나에게는 독설로 밖에 들리


지 않았다. 모든게 싫었다. 그렇다고 내탓이라고 생각 하고 싶지도 않았다.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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