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내집마련챌린지]곧 규제가 오고 조정이 올까, 지금 그냥 살까.

  • 25.06.26

안녕하세요. 4세,7세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그동안 부동산에 무지하기도 했고 남편만 믿고 청약만 계속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작년 가을 내집마련 기초를 시작으로

내집마련 중급반, 기초 투자반까지 수강했습니다.

아이가 7살이라 초등학교전 터를 잡아야 할거 같아 올해초에 집을 정말 사고 싶었는데 남편과 계속 의견이 달라 못사고 4월에 하반기에 사자고 극적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6월초부터 부동산을 끼고 저 혼자 마포구 구축, 성동구 준신축, 동작구 신축의 리스트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집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가격이 정말 올해 5월 보다도 2억 3억씩 올랐더라고요.

작년 11월에 리스트 만들었던것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고요. 

 

신공덕1차, 염리삼성래미안, e편한 세상 신촌, 텐즈힐1, 래미안하이리버, 사당롯데캐슬포레, e편한세상노비릴리티 등 신축을 보고 있었는데

성동구랑 북아현은 이제 20억씩 찍으면서 넘사벽이 되었어요.

 

지금은 성동구는 아예 날라갔고 마포구, 동작구에서 한단계씩 낮은 매물들을 보고 있는데 

신촌푸르지오가 현재 17.5억에 실거래가 되더라고요. 

지금 안사면 곧 18억이 될거 같고 부동산 사장님도 일단 계약금 입금해야 이가격도 잡을 수 있다고 하니, 매주 임장을 다니면서 불안해집니다. 

제 리스트에 있던 아파트들이 정말 최소 2억 이상씩은 오른거 같아요.

남편은 좀 더 기다려 보다가 규제가 나오지 않겠냐고 어차피 실거주니까 오르면 더 오른대로 그때 맞춰서 더 아랫급지로 10~11월에 매도하자고 합니다.

 

정말로 하반기에 규제가 나와서 집값이 주춤할지 

아니면 그냥 지금 예산에서 신고가 찍으면서 지금 가격에 맞춰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ps) 저희가 현재 송파에 3000세대 넘는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는데 시세보다 살짝 비싸게 내놨더니 연락이 하나도 안오더라고요. 가격을 더 낮춰서 그냥 빨리 팔고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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