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챌린지

[슬키키] 내집마련 챌린지 DAY 4 / 앞으로의 계획과 오늘 라이브 후기

  • 25.06.26

사실 라이브를 챙겨 듣는다는 것은 저희 22갤 아이에게도 도전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주우이님 라이브코칭, 화요일 자모님 라이브 코칭, 수요일 하루 쉬고 목요일 너나위님 라이브 코칭까지..

열기반 밀린 강의도 못 듣고 있는데 1주일의 3일 라이브 코칭을 다 챙겨 듣자니, 저도 마음이 지치긴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그 시간을 내기 위해서 저희 아이 저녁은 미디어 노출로 대부분이 채워지고 강사님들이 열의가 넘치셔서 시간이 오버될때마다 저는 이어폰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불을 다 끄고 아이를 재워야 되요

아이를 재우는건지 강의를 듣고 있는건지 어정쩡한 상태로요

이 후기를 쓰는 동안도 감정이 복받쳐서 눈물을 흘리면서 쓰고 있습니다

 

채팅창도 이제 잘 못보겠어요 

과제를 다하면 들어올 수 있는 비밀링크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매일 12시 전에 과제까지 마치고 자려고, 그리고 애를 재우려고 아둥바둥 하다가 들어온건데

너나위님 말마따나 이게 과제를 다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하는 질문인가 싶을 정도로 

핵심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 질문을 볼때마다 제 억장이 무너지고 화가나더라고요

 

오늘은 너나위님도 이상하게 평소 라이브떄와는 다르게 힘들다는 말을 자주 토로하시는 것 같아서 

보고 있는 저도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할까요? 라는 말에 그만하시라고 했답니다 

 

그런데도 너나위님은 끝까지 완주하시더라고요

화가나는 댓글들도 중간 중간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코파이 하나 먹고 바보같이 완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울면서 후기쓰지만

꼭 이 도전을 완주해야겠다 

다짐해 보았습니다

 

저도 목표하는 그 자산을 이룰 때 까지

우리 아이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자산을 이룰 때까지

완주해보자 다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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