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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5기 한눈 안8고 앞마당 3개부터 만들조 정바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와 독서모임 후기

  • 25.06.29

안녕하세요 정바바입니다 

 

퓨처셀프에서 과거가 쌓여서 현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결정한다. 라고 말한것이 기억나네요

저에게 열반스쿨 중급반은 분기점 같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열중 강의는 열심히 실준반을 마치고 임장열정이 엄청난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조원분들은 조금 지치신 상태에서 저만 열정을 불태우고 높은 목표를 설정해 버리니 연약한 저는 버티지 못하고 조장임에도 조장의 역할을 못한 조금 아쉬운 열중반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첫 열중반에서는 과욕을 부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임장과 임보 독서를 한번에 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메타인지도, 나는 생각보다 열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도, 책을 많이 읽지 못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열중 강의에서는 투자를 배웠습니다. 2년차에 들어선 저는 나는 투자 못하는 사람인가? 하는 마음이 매우 커졌었습니다. 그러다 정말 좋은 조원분들과 나눠주는 조장님을 만나 성장했고, 1호기 투자의 시발점이 열중 강의가 되었습니다. 

 

세번째인 이번 열중 강의에서는 정말 남을 위해 나눠주는 나눔에 대해 배웠습니다. 다독왕 목표를 설정하면서 책을 많이 읽으면 대충읽게 될것같다는 나만의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났습니다. 나는 임장과 독서를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스스로 만든 한계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운데 잡지는 함정입니다

 

한달만에 책 17권 읽었다고 하면 별 소리를 다듣습니다. 책 진짜 좋아하나보다, 열심히 사나보다. 미친것 아니냐. 그게 읽는거냐 등등 하지만 저는 분명 성장했고 한권씩 읽는것과 별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저 책들이 하나로 합쳐지고 정말 중요한 한가지 결말으로 저를 안내했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살아라. 큰 믿음을 가지고, 될때까지 행동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결국 나누는 삶, 행동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 두가지를 가장 잘 실천할 수 있게 만든 커뮤니티는 바로 월부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속한 모든 집단을 월부처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열중반 강의때보다 더욱 저의 미래가 확실하게 보였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는 2032년까지 10억 은퇴시점인 2054년까지는 50억의 순자산을 보유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룰것이며

자녀와 부인을 신이 인간을 사랑하듯 사랑하는 남편, 아버지가 될것이고,

제가 속한 교회를 사랑이 넘치는, 웃음이 넘치는 교회로 만드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더 나은 사고를 가져와 나의 세상에 옮겨놓는 것

독서를 통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함께해준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책읽느라 대답도 늦을때도 있고

말해놓고 못지킨 약속들도 많지만 언제나 서로 칭찬으로, 응원으로 서로 격려한 우리 83조 조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F는 아니지만 한분한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조 처음에는 다 못할것 같다고 말하더니 결국 우수수강생으로 오프강의도 3명이나 가고 

지금 다독왕 후보도 3명이나 있는 레전드 조인것 같습니다 ㅋㅋ 

지금처럼 오래도록 레전드로 남아봅시다 !

 

홍톨 조장님 위태위태 하셨지만 마지막에는 빛나는 눈빛으로 모두에게 열심히 하겠다 선포하신 모습 너무 멋졌어요 다음달에도 힘내시고 느려도 끝까지 가서 꼭 성공하실 홍톨님 응원하고 조장역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ㅋㅋ

 

봄소리라님 늘 조원분들에게 힘이되는 말로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경청하는 자세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유주5님 경험과 겸손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깨달음까지 얻으셔서 이제 방향을 잡으신것같아 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쿄코님 수용하는 자세, 책임감 있는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나아가려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칭찬으로 칭찬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세종대왕님 세상의 수많은 풍파를 이겨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디 평화와 안녕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빅토리아폴님 유일한 형님이셨던 폴님 역시 가장의 무거운 어깨를 끌고 언제나 겸손하고 솔직한 자세로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조모임이 더 깊어진 것 같았어요 

 

인복이 좋아서 주변에 좋은 사람만 꼬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 헤어지지만 언제고 연락하고 만나서 투자하고 축하하고 칭찬하는 동료로 남고싶습니다. 

한달간 수고하셨습니다 :)

//유주님 쿄코님 다독왕까지 쉬지말고 달려봐요 ! 


댓글


봄소리라user-level-chip
25. 06. 29. 21:41

바바님과 함께해서 행운이었고 영광이었습니다 많이 배웠고 많은 인사이트 얻었어요 대구 투자 성공하시고 뭉티기 먹는날 함께 하고 싶네요 ! 파이팅!

쿄코user-level-chip
25. 06. 29. 22:30

바바님 덕분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게 많아 알려주시는 모든 게 너무 감사했어요. 마지막 다독왕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음 달도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아오마메user-level-chip
25. 07. 02. 11:37

크 역시 우리 바바님 진짜 멋져..♥ 다독왕을 넘어서서 나누고 성장하는 바바님 진짜 감동입니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