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꽉꽉] 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은현장

[본]

1. 환경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안에서의 내 태도다.
2. 그때부터 배달하는 친구들이 일부러 팔아주러 가게에 올 때마다 나를 좀 안쓰럽게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내가 지금 아무리 흔들리고 지치더라도 결국 잘 해낼 자신이 있었다.
3. 실패는 사실 성공의 다른 얼굴이다. 최선을 다해서 일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나중에는 그 실패가 어떤 용도로 쓰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성공은 다른 사람들이 다 포기한 뒤에도 붙들고 늘어지는 데서 결정이 난다. 실패는 성공의 씨앗이다!
4. 가끔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상황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땐 그냥 버티는 수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면서 버티다 보면 이긴다.
5. 그렇게 한 두 달을 미친 듯이 하루에 18~20시간씩 일했다. 그때 내가 그렇게 버틸 수 있었던 딱 한 가지 때문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해결될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상황이 안 좋은 거니까.”
6.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것을 홍보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을 겪고 나서 깨달았던 건 ‘내가 시작점이 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시작했을 때 그 위에 올라타자’라는 거였다.
7. 적당히 만족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휴식하면서 남들보다 더 잘 살 수는 없다. 남들보다 몇 배로 더 성실해야 한다. 항상 불이 꺼지지 않았던 우리 가게처럼.
8. 독종이라야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죽을 각오로 일에 매달린다. 특히 어렵고 힘든 시기에는 독종만이 살아남는다. 그러니 성공하고 싶다면 치열하게 일하고, 치열하게 돈을 벌어라. 결국에는 지독한 독종만이 성공할 수 있다!
9.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믿는다.
10. 진짜 간절한 사람은 언제나 한결같은 태도로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는다. 하지만 가짜로 간절한 사람은 잠깐 타올랐다가 금방 식어버린다.
11.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자. 내가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나중에는 다 알아주니까. 장사할 때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 인생을 걸고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12. 무조건 잘 되는 사람들은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고 인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면 6개월이 걸리냐, 1년이 걸리냐의 문제지 무조건 성공한다. 진심은 배신하지 않는다. 너무 열심히 일하다 보면 “그런다고 돈 더 주냐?”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성공하려면 그런 소리를 무시하고, 내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는 사람들은 나의 진심을 알아주기 마련이다. 결국에는 진심이 성공의 열쇠다!
13.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태도라고 본다. 흔히 전문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문성은 배움과 경험을 통해서 갖출 수 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나 ‘오늘 하루 건너뛰면 어때?’란 유혹을 참는 것, 이런 태도가 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다.
14. 내 목표가 현재에 있다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내 목표가 멀리 있다면, 지금 당장의 하루가 좋지 못하더라도 먼 훗날을 바라보며 달려갈 수 있다. 그러니 목표를 너무 짧게 잡지 마라. 5년 정도 버틸 자신이 없다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5. 부자는 꿈만 꾸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은 꿈만 꾸지만, 부자는 무조건 실천한다. 태어날 때부터 부자인 사람을 제외하고, 아무 실천도 하지 않는데 부자가 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밭에 씨를 뿌려야 가을에 곡식을 거두는 것처럼, 실천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고, 부자가 될 수도 없다. 부자는 부자가 되기를 실천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기를 꿈꿀 뿐이다. 부자는 한 번의 실천으로 평생 돈을 번다!

[깨]

유튜브로 먼저 접했던 은현장님! 책을 읽어 나가는데 차마 다 담을 수 없는 그 치열했던 시간들이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았다. 치열하게 진심으로 다하는데 어떤 일을 했어도 성공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도록 치열하게 하루를 채워야겠다.

[적]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진짜 간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