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꽉하-! 안녕하세요
나눔꽉꽉 오리꽉꽉입니다 :)
오늘은 왕왕초보분들을 위한
10분만에 임장 준비하기 꿀팁을
나눠볼까 합니다.
첫 번째 꿀팁은 '10분만에 지역파악하기'입니다.
임장을 가기 전 저는 대략적으로라도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현장에서 보는 것들이 더 의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래서 활용하는 것이 바로 '나무위키'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 '분당구'라 검색한 후
쭉~~ 내리다 보면, 아래처럼 나무위키 글이 검색되는데요.
나무위키 글을 클릭해서 찬찬히 읽다 보면
분당구를 모르던 사람은 지역을 가기 전에 먼저 지역을 그려보게 되고
분당구를 알던 사람도 더 깊이 지역을 이해하게 됩니다.
집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쭉 읽어 봐도 좋고
지하철에서 읽어 봐도 좋고
정 시간이 없으면 임장지 가는 길에 읽어 봐도 좋습니다 :) 💛
나무위키와 함께라면 10분만에 지역파악!!
완전 가능~~ >_<
다음으로 10분만에 임장 루트 그리기입니다!
저는 주로 카카오맵을 이용해서 루트를 그리는데요.
루트를 잘못 그렸을 때 다시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esc 버튼)
▲ 분당의 상권 / 학원가 (출처 호갱노노)
먼저 루트를 그리기 전에, 해당 지역에 상권과 학원가를 대략적으로 살펴 봅니다.
임장을 통해 지역을 처음으로 만나므로, 해당 지역을 이해하기 위해
상권과 학원가 있는 곳, 백화점이 있는 곳, 종합병원이 있는 곳 등을
알아보고 루트를 그리면 임장 시에 좀 더 지역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그 다음으로 살펴 봤던 상권과 학원가를 참고하며 루트를 그립니다.
참고로 루트를 그리기 전에 카카오맵에서 '주변'을 클릭하면
해당지역의 종합병원과 대형마트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해당 임장지에 도착하고 집에 갈 때를 생각해 루트의 시작점과 끝점을 잡습니다.
그 다음 자신이 걸을 수 있는 정도의 루트를 짜시면 좋습니다.
카카오맵(https://map.kakao.com)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을 보면 이렇게 바가 있는데요.
여기서 빨간색 네모 박스 쳐진 '거리재기'버튼을 누르면 루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거리재기 버튼 클릭 후, 원하는 지역을 클릭! - 클릭! 하면 루트가 그려지는 마법~~~ !!! >< 🎉
참 ~~ 쉽죠??
이때,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걸음 속도, 건강상태, 가용시간 등에 따라
루트는 아래처럼 다양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10km 정도면 초보분들 기준 2~3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장루트를 그렸다면 이제 캡쳐 차례!!
저는 snagit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중인데요.
무료 체험판으로 사용해보실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다운로드 페이지 : https://www.techsmith.com/download/snagit/)
더불어 아래 글에 가시면 날짜를 돌려서 계속해서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는
꿀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https://cafe.naver.com/wecando7/390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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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 때 임장루트를 그리는 것이 참 어려웠는데요.
임장루트라는게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하다 보니 느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루트를 고민하느라 안 나가시는 것보다는
루트를 대략적으로라도 그리고
우선 Go! 하시는게 100배 더 좋습니다.
모두 임장 화이팅입니다!!! >_< 💛
임장을 실천한 당신!!! 우선 박수부터 드리겠습니다!!
행동하는 1%가 되셨군요 >_<
이제 딱!! 10분을 할애하여 복기할 차례입니다.
복기라고 해서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별거 없답니다 ^^
① 임장을 함께한 동료가 있는 경우
임장을 마치고 카페나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으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 해도 좋구요~ ^^
"oo님은 어디가 제일 살기 좋아 보였어요?"
"oo님은 아이 부모라면 어디서 아이를 키우고 싶으세요?"
어느 이야기든 좋습니다.
함께 걸은 동네를 이야기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주고 받고,
그 과정에서 임장을 복기하는 것이 바로 중요 포인트!!입니다.
② 혼자서 임장한 경우
혼자서 임장한 경우에는 사실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보니
'출력'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정보가 그러하듯 '입력'만으로는 온전히 나의 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출력'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요.
임장 후 맛난 저녁을 먹으며 남편에게 편하게 이야기 해도 좋습니다.
"자기야, 오늘 내가 분당구를 다녀왔는데 거기서는 OO지역이 살기 좋아 보이더라."
"나중에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어."
"OO동에 있는 학원가에는 백팩 차림에 책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았어."
"OO지역에는 상대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많았어."
위 예시처럼 뭐든 좋습니다. ^^
혹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 라면
본인만의 블로그나 에버노트, 메모장 그 무엇이든 좋습니다.
그날의 사진과 생각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분만 들여 정리해보세요.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휘발되던 기억들이
딱 10분을 투자하면 훨씬 더 오래 남는 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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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초보인데, 10분만에 완성한 루트와 10분만에 한 지역파악의 퀄리티가 너무 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제대로 파악하고 제대로 루트 그리고, 제대로 복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고민들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수가 완벽보다 낫습니다.'
완벽의 추구보다,
우선 임장에 '착수'하고 '완수'해 낼 모든 월부인을 응원합니다😊💛
그럼 이만!
꽉빠-!!!
댓글
ㅋㅋㅋㅋㅋ멋지다 10분 만에 임장가기. 역시 임장머신 다운걸? ㅎ_ㅎ ❣️
우아 10분만에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군요~
꽉하 꽉빠! 갓벽한데요? 내용은 10분만에라는데, 이게 다 아닌가요 크 역시 우리 꽉부가 최고야 최고 너무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