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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님의 오프닝 강의를 듣고

  • 25.06.30

 안녕하세요? 설레는 실전 준비반 여름 교육을 받게 된 따뜻한 책2 에요. 자동으로 지은 예쁜 이름이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파트를 3번 매수했고 다시 매수를 하려고 해요. 지금은 두 번 째 마련했던 한 채만 소유하고 있으며 아직 거주 중이에요. 살고 있는 이 두 번 째 아파트는 가격이 잘 안오르고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는 집이에요. 하지만 가족과 함께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잘 키워낸 집이기 때문에 속상하지는 않아요. 

 

 제가 산 첫 번 째 아파트는 거주했었고, 세 번 째 아파트는 임대만 했어요. 첫 번 째 아파트는 매수했던 원가로 매도를 했었어요. 2주 전에 저의 세 번 째 아파트도 매도했으나 역시 원가로 했습니다. 왜 이럴까요.

매수는 늘 고민했고 힘들었던 것 같은데, 매도는 더 힘들었어요. 세 번 째 집은 2년 만에 팔렸기 때문에 마포나 강동의 값이 떨어진 매물들을 지켜 보았고 급격히 오르는 모양도 바라보았어요. 3번의 매매 경험을 하고보니, 요동치는 시장을 쫓아갈 자신이 없고, 과학적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신을 가진 매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권유디님이 예시를 들어 오프닝 강의를 해주셔서 2번 들었어요. 3번 들으면 더 나을 것 같지만 시간이 없으니까요.  

따라오라는 대로 쫓아가고, 두려워하지 말고 완벽하게 하려하지도 말며 ‘완료’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실전 준비반에서 임장을 하면서 지도로 보던 아파트들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요. 임장루트를 어떻게 짜서 어떻게 임장을 하게 될지 기대감이 커요.

 

 하지만 월부에 처음 입문을 하고 보니 쉬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닉네임이 마치 이전부터 그 이름인양 소개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처음 본 조원들이 어떤 분들이실지 모르기도 하며, 임장 보고서도 써야 한다니까요.

 

 과연, 제가 빠른시일 3개월 안에 매도도 쉽고, 매매가가 상승할 멋진 네 번 째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요? 결제했던 그 순간을 기억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다짐해 봅니다. 이상 오프닝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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