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근한 이름의 애밀리87입니다.
마지막 독서 모임 후기를 작성합니다.
그릿을 읽고 모인 우리들
각자 가장 기억남는 구절, 문구를 이야기하며
각자 현재 상황에서 마음 속에 딱 와닿는 문구를 이야기했다.
나는 이번 그릿도
몰입과 더불어…
연구자가 써서 그런지
쉽게 읽히는 글이 아니었다는 점과
문장 중
재능을 특정 기술을 발전시키는 속도라고 정의하고
재능 × 노력 = 기술
기술 × 노력 = 성취
라고 표현하다니!!
유레카! 머리속에서 항상 있던 내용을 이렇게 깔끔하게정리하다니!!
꾸준히 버티는 힘,
나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일상에서 직장 육아 투자공부까지
노력하는 내가 멋지기도하고
스스로에 취할 때도 있지만 ..😂
어느날은
모든게엉망인거 같다는생각이들때가 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제대로신경을 못써주는것같고
(바쁘다는이유로 요리를 안해준지 오래됨)
남편은 남편대로 불만..
회사는 회사대로
집안은 너무 지저분하고
내머릿속은 우울과 좌절 , 다 헛 노력을 들인 것 같은 불안감..이 나를 둘러쌀 때,
그릿 이 책이 나에게 조금 용기를 주지 않을가싶다.
힘들지만
즐거운 나
한걸음씩 조금만 더 전락적으로 노력해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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