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만나 행복하게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는, 파랑파랑💙입니다.
1강 후기는 지방 투자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알 수 있었던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서울/수도권 투자와 다르게 지방 투자는 조금 더 뾰족하게
투자범위와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역의 고유한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급량과 시기에 따라 지역마다 매매/전세가가 다른 흐름을 보여주며
어떤 투자 기회를 주는지 철저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리스크’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공급 물량에 의해 전세가 쌓이고,
전세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하며
전세 금액 자체를 어느 정도로 보수적으로 설정해야하는지,
잔금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의 관점에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조금 더 넓은 관점으로
오히려 “이미 오른 것 = 안 싼 시장 = 리스크 큼“
”가격이 여전히 싼 것 = 리스크 적음”이라고 말씀하시며
가격 관점에서 리스크를 강조해 주셨습니다.
현재 매매가가 예전 전세가보다도 싼 수준인,
역전세 가능성이 낮은 절대적 저평가 상황에서
더 제대로, 더 벌 수 있는 단지를 찾아내는 실력을 쌓고,
매매가격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싸고 투자금도 적고 리스크도 낮은 투자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는 지방에 있다”
당장 투자할 수 있는 종잣돈이 부족한 상황에서
매도 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지방 투자의 기회를 찾기 위해
이번 달 임장지를 선명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시세트래킹 루틴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말씀주신 부분 중에서
시세트래킹에 대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방은 실수요인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은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세가를 주목해야 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단순하게 기계적으로
매매/전세 가격만 넣는 것이 아니라
가격의 추이와 매물 개수, 소진 속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과
트래킹 단지 선정도 선호도와 연식에 따라
4개 레벨로 나눠서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후순위 구축도 꼭 트래킹을 해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나중에 투자한 단지의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참고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동안에는 선호 단지만 넣어서 시세트래킹을 해 왔는데
좀 더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평가/투자금/리스크를 고려한 투자 결정 프로세스도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 저평가 : 투자금이 아닌 매매가를 기준으로 먼저 보는 것
✅ 투자금 : 목표 매수가/전세가를 상황에 맞게 설정하는 것
✅ 리스크 : 잔금 대비 or 주인 전세 / 세 안고 / 동시 계약 등 리스크 헷지 방법을 찾는 것. 역전세 대비
튜터님께서 상세하게 알려주신대로 결론 파트를 작성할 때 꼭 적용해서 최종 투자 후보를 선정하겠습니다!
투자할 곳을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할 곳을 발견하는 사람.
제대로 공부해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해
지방투자실전반이라는 소중한 환경 속에서 한 달간 몰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상세한 강의해 주신 친절한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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