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가 되고싶어.
“나는 생각보다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만약 내가 부지런해 보인다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을 잘 했을 뿐이다.”
내가 나태해지고 게을러진다면 계획했던게 수포로 돌아간다. 작심삼일처럼.. 실제로 그래왔었다.
나도 계획을 세우고 며칠만 실행하고 말것 같으면 작가처럼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을 해야할것 같다.
월부에 들어와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조원들과 같이 매일 새로운 계획을 짜고 인증을하며 격려를 하는 시스템은 움직을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이며 이 환경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벌써 나태해져 있을게 뻔하다.
투자할 시간에 자기계발하는게 더 이득? 이라는 글을 보고서 문득 과거의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 땐 투자보다 자기 계발이 먼저지. 몸값부터 올려놓는게 먼저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투자에 대한 투자도 공부를 하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후회되는 행동이었고 그때 이런 책들을 읽었으면 어땠을까싶다.
저자의 말 그대로 자동 투자 방법도 있어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빼앗지 않는 방법도 있다.
이런 방법마저 찾아보지 않고 자기계발이 우선이라 생각하면서 자기 계발도 그렇게 진심으로 하지 않았고 투자는 관심도 두지 않은 말그대로 시간과 에너지를 헛투로 쓴것 같다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자기 계발과 투자 두마리 토끼를 전부 잡을 수 없다면 투자 자동 시스템 또는 투자에 성공한 사람을 통해 배우거나 따라하는 레버리지를 통해서라도 하나가 뒤쳐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나의 소비습관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명품백을 수집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왜 그랬을까 되돌아보게된다.
그때는 남에게 뒤지지 않기 위한 소비를 위한 소비였던것 같다. 저자는 이에 대한 원인은 열등감, 경쟁심에 따른 것이라 했다. 다시 돌아보니 사회 초년생떄 연봉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 왜 그리 명품백을 사서 들고 다니는게 기쁨이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지금은 명품백보다 편하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브랜드 없는 백이 더 좋다.
이 책은 20,30이 읽으면 더 도움이 될만한 책인것 같지만 이 책을 읽고 과거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지금 이라도 계획을 세우고 작심삼일에서 끝날게 아니라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설정 속에서 나를 점검해보면서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게 중요할것같다.
지금은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조원들과 함께 하루의 계획을 세우며 점검을 해나가듯이 투자던 자기계발이던 계획을 세우고 자동으로 점검을 하며 실행할 수 밖에 없는 환경하에 나 자신을 세팅 해나가도록 하겠다.
이렇게 하면 어느 순간에 발전해가는 내 자신을 보고 흐믓하게 웃는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댓글
갤럭시스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