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2조 찬란한써니]

강의를 2번 정주행 하였습니다.

확실히 2번째 들을 때는 처음과 다르게 다가오는 느낌이 있네요.

이래서 복습이 중요한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는 책과 카페를 통해서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한 이유는 '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 강의를 수강신청하는 순간까지도

부동산공부라는 것은 어느 정도 투자할 만한 종자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첫 주 강의를 들어보니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일단 시작해야 종자돈을 모으는 길로 들어서고 부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드네요.

너바나님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했었는지를 들어보니

내가 너무 느슨하게 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성도 했지만 좋은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의 시기를 알려주시는 부분에서는 참 고민이 많아졌어요.

당연히 종자돈을 투자에 우선 할애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백번 이해되는 부분이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가족의 생활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 시기를 판단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루뭉술한 내용이 아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알려주시는 강의가 되었던 것 같아

당장 내가 내일 뭐를 해야 할지를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첫 번째 강의 만으로 제 자동차 방향이 추월차선을 향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끝까지 함께하는 월부인이 되고싶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