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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담다보니입니다.
너나위님 실준 1강 듣고 후기 남깁니다.
너나위님께서 진행하시는 유일한
투자 강의를 들은 소감은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월부 시작한지 1000일이 넘었는데
그동안의 저를 반성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모른다 → 안다 → 아는 대로 한다 → 반복한다 →
복기하고 개선한다 → 성장한다 → 완성한다 → 기다린다
너나위님께서 어느 단계냐고 물어보셨을 때
제가 ‘안다’의 단계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는 대로 하는 걸까
많이 생각해보고 반성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너나위님께서 우리의 편견을
작정하고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준비하셨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 편견을 정리해보자면
1) 하급지를 ‘침체’가 아닌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2) 수익을 위해 리스크를 보지 않고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것
이 2가지가 가장 큰 편견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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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알려주시는 100%를 실천하라고 하셨고,
제가 지금까지 부족했던 것들을 위주로
후기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 사는 게 끝이 아니다. 사고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
지방 투자를 2차례 진행했고,
매도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는 전체 투자 과정의 10% 밖에
안 된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에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0년에 1~2차례는 역전세가 있음을 깨닫고,
가능하면 현금 1억 정도도 여유분으로 두라고
하시는 너나위님의 모습에서
우리들이 망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너나위님께서 얼마나 바라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싸다, 비싸다 사이에 있는 가격 판단 용어
늘 싸다, 비싸다로 단지의 가치를
판단했던 것 같은데,
싸지 않다, 비싸지 않다라는
용어가 있는 줄 몰랐어요.
앞으로는 이 단어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3) 규제의 순서 ㅇㅇ > ㅇㅇ > ㅇㅇ
이번 규제는 가계 대출을 규제하는 데에
집중이 되었는데요.
다음 규제는 어떤 방향으로 갈지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공세라고 외웠습니다 ㅎㅅㅎ
4) 규제 속에 있는 기회
사실 이번 강의의 가장 큰 수확은
규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규제가 나온 뒤,
잔금 후 6개월 입주? 전세 못 구하면 어떡하지?
이제 투자로는 끝인가?라는 생각만 했는데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듣고,
아 오히려 투자자에게 기회가 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점 전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최근 시장에 대한 설명
최근 시장에 대해서
눈 뒤집힌 실수요자들이랑 경쟁한 시장이다
라고 표현해주셔서 시장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개월 만에 마포 공덕 호가가 2~3억씩 올라가고,
1개월 만에 동작구 단지들의 호가가 2억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불장이구나라고만 생각했거든요.
6) 우리가 투자를 하려고 하는 이유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1차적으로 노후 대비를 하고
2차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너나위님의 한 마디가 세게 와닿았습니다.
“투자를 기분 좋으려고 해요? 자랑하려고 해요?
내가 얼마로 어디 샀다 자랑하고 싶어서 하냐구요”
수도권 투자를 준비하는 저에게
수도권 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7) 대출을 갚아야 하는 시기에 대한 설명
너나위님은 우리가 대출을 갚아야 하는 시기에
대해서 친근하게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너나위님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8) 투자 후 4가지 시나리오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주셨지만,
매매 하락/전세 상승 시나리오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지금 부천을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왔지만,
2년 뒤에 전세만 상승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 2주택으로 더 좋은 집으로 계속
갈아타야 하는 입장에서,
차라리 매도의 난이도가 있더라도,
부산/대구를 먼저 보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이 내용 한번 질문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
9)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 상대적 저평가
얼마 전에 재테크에 관심 많은 제 친구가,
집 팔고 서울에 집을 사야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재테크 잘하는 일반인이 이런 느낌일까 싶었어요.
그럼 그 친구와 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고민을 했었는데,
오늘 강의에서 해결이 되었던 같습니다.
상대적 저평가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인 것 같아요.
그럼 상대적 저평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 5순위 시세표를 만들고,
매달 모의투자를 진행한 후 트래킹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시기의 5순위 시세표를 캡쳐해서
임보에 꼭 넣어둬야겠어요 ㅎㅎ
최고의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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