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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예프리지음)
실행력 200% 끌어올리는 주문 ‘일대빨’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때문이다.
=>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은 아니지만, 뭔가를 시작할 때 항상 생각과 고민, 걱정이 많아서 늘 출발이 많이 늦는편이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때는 없는데~ 조금만 더 준비를 하고, 조금 더 완벽할때를 만들어서 ‘이 정도면 되겠어’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야지 시작을 한다. 그러다보니 늘 시작은 늦고 머리속에 생각은 많은데 시간에 쫒겨 어영부영 하다보면 나온 결과물은 영~ 별로일때가 많다. 이런 문제점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책에서 “일대빨”이라는 단어를 접했을때 이 단어는 나를 위한 단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일단 대충 빨리’ 첫발을 들여놓으면, 나중에 다른 일을 하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시작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첵 제목만 놓고보면 이 책을 지은 작가는 ‘도대체 얼마나 게으르길래~’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그 누구보다 굉장히 부지런하고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자기발전을 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자동저축시스템 + 자동투자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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