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달만에 다시 돌아온 월부.
오랜만에 돌아와 강의를 듣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강의를 듣는데 내가 얼마나 잘못 알고 있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였다.
첫번째로 잃지않는 투자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의제에
잃지않는 투자가 무엇이지? 저환수원리인가? 욕심을 부리지 않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문장으로 설명을 할 수 없었다.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한것이였다.
잃지 않은 투자란?★★★
더 벌지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정말 잊지말아야겠다라 생각하게된 문장이였다.
강의 중간에 너나위님이 이런 이야기도 하셨었다. 집을 보러 다닐때,
이 집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면서 다니지 않냐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라고
내가 그동안 단지임장, 매물임장을 한것을 돌아보면
이게 저 옆에단지보다 더 가치가 있어(더 오를거야) 이렇게 비교평가를 했던거 같다.
너나위님도 매매가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데 교만했던거 같다.
중요한건 가치있는것을 싸게 사는 것인데,
이것을 잊어버리고 매매가가 오를단지인지 안오를단지인지 예측하고 있었다.
문득 2개월전에 모았던 울산남구가 떠올라서 시세를 보니
2달만에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단지들 호가가 2천만원이 올랐었다.
나는 그때 대체 이 동네를 어떻게 투자하라는거야
저금리도 아니고, 이게 전고까지 오를 수 있는거야?
투자한 만큼만 벌거나 그거에 절반정도는 벌 수 있을것 같은데.
2년뒤에도 이 가격일까 확신이 서지않네 투자하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여기서도 벌써 투자한만큼 번다 생각하는 예측이 들어간게 잘못이고,
투자한만큼 벌었으면 잘하는 건데, 그게 아쉽다고 투자를 못하는 것이고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것이였다.
또한 지방투자를 할 때 잊지말아야겠다는 선택을 너나위님이 시나리오를 알려주셨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올랐을때, 전세가 오른것을 선택해서 팔지 못하게 된다는거.
결국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였다.
내가 막상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하게 될까? 했을때
나는 또 어리석은 선택을 할거라 생각이 들었다.
편한방법을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맞는 선택을 해야한다.
갈아타는게 귀찮더라도, 약간의 손실이 아깝더라도,
갈아탈만한 물건이 있다면 매매가 올랐다면 과감한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배운것들이 너무 많다.
아파트 가격들이 오르고, 역전세로 인해서 정리를 해야할 때,
나 또한 비싼거 하나 팔아서 나머지를 살릴 생각을 하였는데
그게 아니라 보유우선순위가 낮은것부터 정리해서 보유물건 수익나길 기다려야하는 것을 잊었다.
다시끔 들어서 잊지 말아야할 것들을 머리에 새겨야겠다.
안다고 들었던 내용이라고 자만할 게 아니라, 내가 외우고 있는지 머리속에 있는지
잊지 않았는지 생각하면서 다시끔 모든 강의를 제대로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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