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0기 87조] 일단, 투자를 과한취미로 3년만 즐겨보자

1. 나는 투자 할 수 있는 사람인가 ?

저는 신혼생활을 운이 좋게도 작은 아파트를 구매하여 시작해서, 

갈아타기 2번으로 조금씩 자산을 불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연히 음.. 나 투자에 소질이 있는지도(?)라고 근자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나의 상태를 진단해보니 나는 투자를 모르는 사람이었고,

단순히 시기를 맞춘 1주택자 일 뿐,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후 투자공부를 통해 모른다에서 알고, 아는대로 하고 반복해서 꼭 3년을 넘기고 싶습니다.

3년만 반복하면 어느정도 이상으로 알게 된다고 하셨으니, 제가 그걸 경험하고 싶습니다.

2. 나는 투자를 이해하고 있는가?

저는 운이 좋았던 1주택자로 절대적 저평가만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와 상대적 저평가의 개념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투자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고, 못난이라고 할지라도 (저평가의 기준으로 구매한경우)

시간이 가면 돈이 벌린다는것, 무리해서 물건에 가격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내 예산에서 최고의 선택을 하는것이라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역지사지의 마음

투자를 할 때에는 실수요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상승장에서는 실수요자와 다투는 경우 많다.)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의 그래프를 보며 그 점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감정을 이해하고, 내 투자기준을 믿으며

물건을 지키는 힘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투자에 매수는 전체 과정에 10%이므로, 보유하고 매도가 가장 중요함, 협상에서 먼저 지치는 댓가는 500, 1000만원 그 이상이다.

4. 확고한 투자기준

아파트 매매, 전세가의 그래프를 단순히 저때사서 좋았겠다~ 라고 보는것이 아닌, 그 당시에 매수를 할 수 있었던

선배들의 투자기준을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대세는 집사는것은 망하는것이라는 의미이지만, 그 대세감을 밀쳐내고 나만의 확고한

투자기준으로 믿고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