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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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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예프리 지음
→ 세상에 완벽한 타이밍은 없는데 항상 좋은 시기와 좋은 타이밍을 먼저 생각해보았던 것 같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월부에 와서 소액투자를 하며 첫 등기를 가지는 순간 몸소 깨달았다.
-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내가 원하는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재미없는 도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에 후기를 앞두며 다시 재독을 해보았을 때는 되려 생각이 달라졌다.
지금보다 더 어린 때, 사회초년생일 때의 나를 떠올려보며 읽으니 재미가 생긴 것이다. 당시의 내가 어떻게 돈을 모으기 시작했는지, 동기부여는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보니 이 책이 더 와닿기도 하고 비슷한 점을 찾게되어 흥미로웠다. 적은 월급이지만 모으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옛날 일기장을 보며 다시 떠올려보고, 이전에 자주 썼던 뱅크샐러드 어플을 들어가보니 돈이 차곡차곡 모였던 기록들이 생생하다.
언젠가 1억을 모으게 되는 날을 그리며 돈을 모았는데 실은 1억이 되기 전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었던 기억까지. 만약 그때 투자하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1억을 모으기 위해 저축만이 살길이라며 돈의 노예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돈을 모으기 위해 목표를 잘게 쪼개고 행동목표를 세워왔고 행동으로 옮겼다.
주식이든 ETF든, 몸값올리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눈데 그에 비해 나는 다양한 노력보다는 한 우물을 열심히 팠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공통점은 확실하다.
지금 바로 실행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해온 것.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돈을 꾸준하게 모은 것.
시장의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지않고 할 수 있는 투자를 시도한 것.
돈은 벌고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고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시각적으로 도움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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