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결심의 강력한 동기가 되어준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50대를 찍었지만 무주택자 신세에 이렇다할 자산도 없는 형편

이제 노후를 준비해야 할 나이이지만 안정적으로 주거할 내집 조차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작년부터 마음이 급해졌다.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나가면 된다고 나를 다독이고 있지만 

가지고 있는 기초 투자금은 너무 적고 고민이 많은 상태이다.

너나위님의 1강 들으면서 그래도 어떻게든 서울 혹은 최소 땅가치가 있는 수도권에 집을 

꼭 마련해야 겠다는 그리고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이전까지는 집은 당연히 내가 살고 있는 이 지방에 사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수도권에 집을 마련해놓고 지금 거주하는 곳에서 월세든 전세든 혹은 주거비가 최소한으로 드는 방법이 있다면 

그런 형태로 살수 있는데 왜 지금까지 그렇게 내가 살고 있는 본거지에 어엿한 집을 마련해 놓은 다음에 다른 곳에 

집을 사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만 했었는지..

그리고 내가 목표한 드림하우스를 내 손에 넣기까지 될때까지 갈아타기 하라는 너나위님 말씀

한 곳에 정착하면 움직이기 싫어하는 습성이 있고 앉은 자리에서 계속 머무르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해서

집을 알아보고 선택하고 옮기는 과정 자체를 귀찮고 무서워 하는 나였지만 

내 드림하우스를 목표로 계속 공부하고 알아보고 갈아타는 과정을 기꺼이 행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하게 되었다. 

모쪼록 이번 강의 수강을 계기로 제대로 된 나의 집 한채를 가지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샘솟음에 감사한 마음이다.